설날 명절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던 착한박스.
아줌마닷컴에서 윷놀이 세트와 함께 부침가루 세트가 도착했어요.
100% 자연재료 부침가루로 설날 맛있는 꼬지와 배추전을 만들었어요.
100% 자연재료 부침가루.
밀가루와는 좀 다른 노란빛을 띠며 약간의 간이 가미되어 있어
전혀 간을 할 필요하 없는
아주 맛있고 편리한 제품이지요.
부침가루 봉지를 뜯어 안을 들여다봤어요.
뽀이얀 가루..건강한 부침가루입니다.
커다란 볼에 한봉지 다 부어 봤습니다.
배추전을 부칠려면 요런 가루가 많이 들어가거든요.
예전에 밀가루에다 계란한개와 소금을 넣어서 반죽을 해서 간을 맞췄는데요.
이 부침가루는 간이 적당히 다 되어 있는 제품이라 그
냥 물을 넣고 반죽만 하면 되는거랍니다.
배추전을 부칠 요량으로 큰 볼에 이렇게 부침가루를 부었지만..
꼬지에만 사용할라치면 넓은 접시에 조금만 부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전 이래저래 한거번에 부어서 번거로움을 덜기위해 많은양으로
처음부터 시작한거니까. 그렇게 봐주시구요..
자^^ 지금부터 꼬지에 부침가루를 살작 입혀서 맛있는 꼬지를 만들어 볼께요.
요건 꼬지종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지요.
## 알록달록 꼬지 만들기 ##
햄.맛살,단무지 골파를 차례대로 요지에 기워 가지런히 준비해 둡니다.
꼬지의 앞면에만 살짝 부침가루를 입혀 줍니다.
요렇게요~~ 그리고 계란물에 한번 담궈준후 예열된 프라이팬에 구워 줍니다
팬 하나에 요렇게 나란히 세개를 놓아 구우니 사이즈가 아주 딱 맞네요.
한쪽이 거의 익은듯하면 뒤집어서 또 구워줍니다.
처음에 약간 넉넉히 오일을 둘러주면 뒤집어서 다시 오일을 넣지 않아도 되지요.
한쪽이 아주 맛있게 구워진듯해요.
짜잔^^ 드뎌 알록달록 꼬지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계란물이 남아서 동그랑떙도 부쳐서 함께 놓았습니다.
이제 부침종류가 아직 두어가지 남긴했는데요.
그런 나중네 보여드리기로하고 오늘은 이만.. 요기서
건강박스 하나로 맛있는 요리를 해 봤어요.
지난 설날 요렇게 이쁘게 부쳐서 차례상에 올렸답니다.
아줌마닷컴의 착한박스..착한박스 덕분에 올 설날이 더욱 즐거웠던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