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만난 친구 모임 끝나고 달궈진 도로를 걸어 전시장에 다녀오는 도중에 배가 아파, 너무 더워 그런가 했는데그게 아니다점심에 먹은 해물(멍게, 해삼, 병어회)로 인해 탈이 난 듯손님도 예전 같지 않게 줄어 있었고---.1주일 정도 고생했고, 병원은 지겨워 안 갔다여름엔 음식 조심해야---.친구들에게 묻진 않았다다음엔모임 장소를 옮겨 볼까 한다그리고내일은 건강 검진 날이다( 2년에 1 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