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보답하고 살겠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지요 나름 글순이라고 이런 이벤트에 글도 한번 올려보고 나름 조그만한 희망을 담아 응모해봅니다.엄마랑 내사이 딱딱한줄 알고 무뚝둑한줄 알았는데 점점 나와 엄마..우리 늙어가면서 점점 닮아가요 점점 이해되고.. 더더욱 엄마가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워 져요. 사랑해요 엄마 ^^
지우개2008-06-15
토로했지요 , 그동안 큰딸이라고 걱정기쳐드리고 싶지않았거든요. 근데 왜 이렇게 느깨 말했을까요? 엄마는 왜 고생같은거 말안했냐고 간티 공감해주시고 다독여 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시어머니한테 잘해라 라고 잔소리만 하는 엄마일줄알았는데 조용히 등 토닥혀 주시면서 말없는 엄마한테 안겼는데 그 어깨가 얼마나 작아지셨는지 품은 따듯하지만 어깨의 뼈밖에 남지않은 서글품에 눈물이 터지고 말았지요. 늦었지만 지금에서야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 열심히 하려하고있답니다. 미안함만.. 끝도없지만 미안한거 기억해서야 고마운거
지우개2008-06-15
아버지는 어려서 너무일찍돌아가셔서 그대는 울생각조차 못했던게 갑자기 생각납니다. 지금에서야 힘들때 아버지의 아빠.. 라고만 생각해도 가슴이 차오르지만, 그때는 왜그랬을까요? 그저 죽음이라는게 실질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나봐요. 그러고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도 참 불쌍하고 쓸쓸한 사람이죠.어려운 삶 벗어나보려고 일찍 결혼 한 나, 동생 4형제 모두 뿔뿔히 외국으로 떠나고 그나마 가까이 있는 나는 사는데 힘들다는 핑계로 정말 전화몇번 했을뿐이 었죠. 얼마전에 시어머니 모시는 거에 너무 지쳐서 처음으로 엄마하고 고민을
여리2008-06-15
초등학교 때는 어버이날 되면 편지를 쓰잖아요. 그런데 그 편지들을 아직까지 다 갖고 계시는 걸 보고 깜짝 놀라고 민망했던 적이 있었어요. 어릴때라 그야말로 판에 박힌 말을을 적었을텐데 말예요. 커서 효도하겠다는 그런 말들이요. 그런데 아직 효도는 커녕 용돈도 제대로 드려본 적이 없어서 너무 죄송해요.
부모님 떠올리면 감사하다는 말, 죄송하다는 말을 삼킵니다. 껴안아 드리고 싶어요.
어리2008-06-15
우연히 아줌마닷컴에서 이런 좋은 공연이 있는 걸 보고 바로 회원가입해서 댓글남깁니다.
물론 저는 아직 아줌마는 아니고 20대 중반입니다.
작년까지 고시공부를 하다 올해 드디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마음의 여유가 생기다보니 부모님께 잘해야드릴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음보단 표현이 잘안되는거 같아서 항상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김수희씨 엄마가 엄청 좋아하십니다. 내가 돈벌면 꼭 공연보여주겠다고 했었는데,,이런 좋은기회에 되어 부모님께 취업선물기념겸으로 해서 좋은 콘서트 공연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께2008-06-14
어머니가 절 그렇게 키우셨듯이, 저도 제 가정 안에서, 정의의 슈퍼맨이 되어, 행복하게 그리고 은혜 속에서 살게요. 그동안 걱정 끼쳐드린 것으로 충분하니 이제 제 걱정일랑 털어버리세요. 아직도 어머니께 의지하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조금씩 어머니가 제게 의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요. 조금씩 들어오세요. 제가 어렸을 때 속 썩인 만큼, 앞으 행복하게 해 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조금 있다 어머니 들어오실 때 할 말 미리 하면서 끝낼게요. “엄마, 사랑해!”
어머니께2008-06-14
나중에 제 자식이 저와 똑같이 굴면, 난 다리몽둥이를 먼저 분질러 놓을겁니다!!! 으… 제 자식이 그렇게 굴면, 용서는 없다고요!!! 그래요. 어머니. 저 장가가요. 이렇게 철없던 아들이, 벌써 장가를 가요. 솔직히 지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두렵기도 해요.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내가 가장으로서 정말 한 가정을 책임지며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하루에도 수백 번씩 생각하죠. 결국엔, 달콤한 신혼생활을 생각하며 모든 걱정을 털어버리지만, 한 가지 확실한건 저도 어머니처럼 ‘정의의 슈퍼맨’이 될거예요.
어머니께2008-06-14
맞아요.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아직도 철이 덜낫나봐요. 이렇게 애같이 구는 거 보면….“엄마는 영원한 슈퍼우먼 결혼해도 난 아직 철부지 회초리를 내려놓지 마세요.”어머니, 그때 기억나세요? 음악 하겠다고 무려 한 달 동안 집나가서 어머니 속 다 뒤집어 놓았던 때요. 요즈음 그때 생각이 참 많이 나요. ‘그때 부모님의 심정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집나갔을 때 제 걱정하면서 고등학교 입학숙제 대신 해주시던 그 마음까지. 하지만요.
어머니께2008-06-14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은 찢어졌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항상 제게 ‘정의의 슈퍼우먼’으로 남았죠. 그거 아세요? 제가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어머니 목소리가 너무 많이 작아지신 거. 그 전에는 어머니 카리스마에 제가 휘둘렸었는데, 이제는 제가 내는 짜증을 싫은 소리 한마디 없이 다 받아주시기만 하잖아요. “아휴 그렇게 소리 지르니까 무섭다…”라며 넘기시는 어머니의 모습 보면, 얼마나 속상하다고요. 예전처럼 야단도 치시고 싫은 소리도 해주세요. 그래야 아직도 철나지 않은 제가 정신 차리죠.
어머니께2008-06-14
사랑하는 어머니께……. 요새 많이 정신없으시죠? 어린 아들 결혼시키려고 이거저거 알아보느라 정신없어 하는 어머니 모습 보면서, 전 또다시 ‘어머니의 무한한 능력’에 감탄하고 있어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돌이켜 생각하면, 어머니는 제게 ‘정의의 슈퍼우먼’이었죠. 아프면 낫게 해주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주고… 하지만 어디 가서 사고라도 치고 오면, 단 한 번도 남탓하지 않고, ‘제가 자식을 잘못 키워서…’ 라며 고개 숙이곤 하셨죠.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봤을 때의 기분은…
티벳2008-06-14
사랑하는 부모님. 늘 당신들이 함께하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해주세요.
어머니생각2008-06-14
왜 엄마는 그렇게 추접스럽게 음식을 흘리며 드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왜 허구한 날 아프다고 하시는지도. 엄마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은 '절대 엄마처럼 늙지 말아야지' 하며 다짐을 했지요. 제가 엄마의 나이가 되어 자식들 앞에서 식사 중에 음식을 흘리고 매일 아프다고 병원에 한의원에 쫓아다니는 제 자신을 보고 있노라면 엄마가 생각납니다. 자식을 낳아봐야 부모의 심정을 알듯이 늙어간다는 것도 나이가 들어봐야 아는것 같습니다. 제가 엄마를 타박할 때마다 엄마는 얼마나 외로우셨을지 가슴이 뫼이네요.
에린2008-06-14
어릴적에 '너 다리밑에서 주워왔다'라는 말을 듣고 혼자 소리못내고 이불덮고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제 생일이 어버이날인지라...주워와서 더 감사하라고 그래서 제생일을 어버이날로 해주신줄 알았었거든요. 부모님하면...늘 제편을 들어주시고 늘 걱정해주셔서 영원히 든든한 후원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창 힘든일있을때 부모님께서 일본여행가셨는데 하필 그때 지진이 나서 얼마나 놀랬었던지...그냥 같은 하늘아래, 건강히 살아계셔 주는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예요 제게 부모님은^^ 사랑합니다
드라마2008-06-14
먼저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여,지긋하신 연세에도 아직까지 시장에서 홀로 장사하시며 생활을 꾸려가시는 어머니..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사랑합니다.
붉은보석2008-06-14
요즘들어 너무도 눈물나게 엄마가 보고싶었고,그리워짐은 무슨 이유일까요? 아무래도 제가 그 동안 부모님의 애간장을 너무도 태워 드렸던 이유인듯 합니다..젊은시절 하도 고생을 하신 탓인지 관절도 좋질않으시고, 심장과 간이 많이 안좋으셔서 지금 자리를 보존하고 계시는 엄마의 모습을 볼 때 명색이 큰딸이라는 저는 간병은 커녕 제대로 때 맞춰 인사한번을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불효녀가 되어 버렸읍니다.
제가 태어나서 37年이 지난 지금까지 생각해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님께으로 부터 받지 않은것이 없네요.. 지금까지 낳아서 키워주셨죠,어릴때 부터 몸이 약한 관계로 잔병치레가 많아 여기 저기 아픈데도 많았는데 그 때 마다 애태우시며 저를 업고 병원마다 뛰어 다니셨고, 그 모든 잔병치례가 항상 잘 먹이지 못하여 그랬을거라며 제 손을 잡으시며 많이 안타까워 하셨읍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등이 굽도록 아버지와 함께 힘들게 새벽장사를 하시며 어렵게 대학 공부를 시켜주셨는데 아무것도 없는 남자와 반대하시는 결혼을 하겠다며 무던히도 속썩여 드린 큰딸 이었읍니다.....부모님의 극구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여히 저희는 결혼을 강행했고 엄마는 급기야 쓰러지기까지 하셨던 그때를 전 너무나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렇게 어렵사리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뒤 제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했는지 모릅니다.참 울기도 많이 울었읍니다.
요즘 병환으로 너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어요.항상 병원을 내집처럼 오가시며 약봉지를 머리위에 한가득 쌓아놓고 사시는 엄마의 그 안타까운 모습을 볼때면 그 모든 병환의 씨앗을 제가 만들어 드린것 같아 더욱더 속죄의 마음으로 가슴이 저려와요..평소장녀인 저에게 부모님은 누구보다도 제에게 기대를 많이 거셨던걸 전 알고 있었어요,
늘 한결같이 고생하셨던 엄마. 집안 일에 가게 일까지 하시느라 늘 새벽 잠을 설치시는 엄마를 보면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다보니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를 이제야 느끼게 되니 두분의 사랑이 더욱더 애틋해 짐을 느끼게 됩니다.
….돈 한뭉텅이 엄마의 치료비에 보태쓰시라고 덜렁 내 놓지 못하는 내 신세가 너무도 한스럽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 어머니에게 짜증도 많이 내곤 했읍니다.미련하게도 말이죠....다른 집은 다들 걱정 없이 사는 것 같은데 우리만 왜 이래야 하나 하는 철딱서니 없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예요.그래도 정말 생활력[生活力] 강하신 엄마이시기에 지금의 우리 가정이 있다는 생각에 너무도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아직 효도[孝道]다운 효도[孝道] 한번 해본적 없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제 얼굴을 만지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엄마.당신이 더 안된 얼굴을 하고 계시면서 병환중에도 그저 자식 걱정만 하시는 어머니...그 동안 너무도 많이 늙으셨더군요, 노인들 늙는건 하루 아침이라더니 곱던 얼굴이 몇년 새 너무도 초라해 보이셨읍니다.순간 너무도 가슴이 아파오더군요.내가 이렇게 엄마를 방치한것 같기도 하고.... 정말 그날저녁 전 많이 울었읍니다. 제 우는 모습에 가슴 아파하실까봐 목욕탕에 물을 콸콸 틀어놀고 흐느껴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읍니다. 너무도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에....다음날 아침상에 정성스레 구운 굴비를 놓고 살을 발라 밥위에 놓아드리며 밥한공기를 다 비우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오늘은 우리 딸을 보니 밥한공기가 다 들어가는구나!평소에는 반공기도 많아!"
"엄마! 많이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해요. 이거 다 드시면 또 사드릴께요!"
이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엄마는 또 그러셨죠..
"사기는 또 뭘사!이렇게 비싼고기를,,,그럴돈 있으면 애들 공책이나 한권 더 사줘라..."
라고 말씀 하시는 엄마입니다. 순간 전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읍니다.
엄마! 절대 절 혼자 남겨두지 마세요. 저한테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이니까.....결혼전 난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결혼을 하지않고 살아가려 했는데 엄마가 그렇게도 만류[挽留]하던 7남매의 맏아들에게 시집을 간다고 했을때 엄마는 내 두손을 꼭 잡으며 우셨던 기억이 새로워요.....
정말, 멋진 커리어 우먼으로 살고 싶었던 나였는데 이렇게 그냥 평범하고 억척스러운 아줌마의 모습으로 돌아와 보니 엄마의 역할이, 부모[夫母]의 역할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나 자신의 강함을 필요로 하는 일인지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병원에 사시다 시피 하시며 항상 건강[建康]이 좋지 않은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저 정말 속이 너무도 상한답니다. 뭐 하나 엄마에게 변변한 효도[孝道] 한번 해 드린일도 없는데 이렇게 엄마를 내 곁에서 떠나보내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밤잠을 제대로 이룰수 가 없습니다.
엄마는 제 손을 잡으시며 내 걱정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우리 3남매를 대학까지 보내주신 엄마의 그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의 뒤치닥 거리를 하기에도 허리가 휠 지경인데 그것도 여자 혼자의 힘으로 특별한 기술[技術]도 없이 아이 셋을 대학까지 마쳐주셨던 엄마! 다른 아이들에게 기죽지 말라고, 무슨일이 있어도 학비만큼은 한번도 밀린적이 없었지만 어느 날 내가 본 김치 한조각에 찬밥 한덩이를 찬물에 말아드시고 계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저 많이 울었습니다.
제발 건강하시고 오래오래사세요. 엄마의 그 따뜻한 손을 잡아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 너무 감사드리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엄마!앞으로 제가 엄마에게 큰 효도[孝道]를 하겠다는 약속은 감히 드릴수는 없지만 엄마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할수 있도록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자식이라는 존재[存在]가 부모의 마음을 어찌다 헤아리겠읍니까마는 엄마의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고 싶어요.시집간 딸이 그것도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딸이 엄마에게 무슨 큰 도움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 마음만은 갈수록 커져만 갑니다.이렇게 뒤 늦은 후회[後悔]가 무슨 소용이 있겠읍니까마는 엄마의 가슴을 너무도 아프게 해 드렸던 지난날을 용서[容恕]해 주세요. 엄마 너무나 사랑해요.그리고 건강[健康]하셔야 해요!
희망이2008-06-14
저희 엄마는 다른 엄마들의 평범한 모습과는 사뭇다릅니다. 제가 초등학교시절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행상으로 저희 남매를 키워오신 분이십니다. 아버지, 그 이상의 힘든 생활과 고생을 하신 분이십니다. 성인된 지금 엄마의 갈고리 같은 손을 뵈면 너무도 가슴이 아파옵니다. 오늘도 낡은 옷자락을 꽁꽁여미며 집으로 오는 쓸쓸한길을 걸어오실 엄마의 생각에 오늘도 죄송한 마음 이 더합니다.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을까요?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는 걸..엄마의 철부지 딸은 조금씩 철이들고 있읍니다.
그리고 매일저녁 힘들게 일하시고 집에 돌아와 쓰러지듯 잠자리에 드시는 엄마의 모습을 생각하면 또 다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엄마의 지친어깨와 눈가에 하나둘씩 생겨나 버린 주름은 ...이제 제 눈에는 제가 만들어드린 삶의 무게처럼 느껴져 너무 죄송합니다.
그런 엄마는 요즘 늦으막히 가게확장을 준비하고 계십니다..친구분과 함께 준비를 하고 계시는듯 한데..많이 힘들어 하시는 눈치입니다..요즘들어 요통으로 힘들어하시고 얼마전 한의원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니 척추가 많이 휘었다고 했다면서 무리하게 일을 하시지 말라고 하셨다더군요..그 말씀을 듣고 너무도 제 자신이 미워 눈물을 흘렸읍니다..
오늘도 무거운 짐을 옮기시느하 .허리통증이 많이 심하실텐데.. 걱정이 앞섭니다.
얼마전 용돈을 모아 아버지에게 컴퓨터 한대를 사드려 책상에 놓아드렸답니다..필요한 자료들을 마음꺽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리며 간단한 인터넷 방법을 엄마에게 가르쳐 드렸답니다..평소 잘 웃지 않으시던 엄마의 얼굴에 미소가 보이더군요...약간은 상기되신 표정과 너무도 좋아하시는 모습에 제가슴이 너무도 뿌듯해 졌답니다..왜 진작 이렇게 기뻐하시는 걸 해 드리지 못햇을까 하며 말이죠..
저희 엄마는 여느 평범한 엄마들이 살아오신 인생과는 조금 거리가 멉니다..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행상으로 우리를 대학까지 마쳐주시고 절 시집까지 보내주신 엄마이지난 엄마의 초라한 모습에 인상을 찌푸렸던 제 모습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사진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돈을 벌던 이야기..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당당하게 학교다니는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남몰래 우신 사연...
지금은 먼지가 빼곡히 쌓인 중학교시절 엄마의 우등상장을 보면 지금의 엄마의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그 이야기를 하시면서 눈물을 보이시는 모습에 화가나 방문을 쾅'닫고 뛰쳐나갔었죠..그때 왜 할아버지 할머니께 말하지 않았냐고...
왜 공부시켜 달라고 조르지 않으셨냐고 말이죠..하지만 지금은 모든것을 이해합니다. 아니, 저의 不孝가 부끄럽습니다...
어느새 엄마의 그 까맣고 숱많던 머리칼이 지금은 하얀 서릿발이 비치듯 희끗희끗 해지셨더군요. 주름살도 많이 느시고..어떻게 말 해야 할까요..죄송하다고 말이죠..엄마의 행상모습을 부끄러워했던 지난 날의 제 모습이 어떻게 사죄드려야 할까요..뜨거운 여름햇살에 까맣게 탄 얼굴,푸석푸석한 머리카락,낡은옷차림과.초라한 시골아낙의 엄마의 모습이 부끄러워서.. 엄마와 골목이나 거리에서 마주칠 때면 일부러 돌아가곤 했읍니다. 우리 엄마는 왜 다른 아이들의 엄마처럼 고운 화장에 양장차림이 아닌 저런 모습일까하는...정말 나쁜 딸이죠?..죄송합니다. 엄마..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조금씩 철부지 어린아이의 지난 모습을 버리려고 하지만...시간이 좀 걸리겠죠..지금까지 엄마를 부끄럽게 여겼던 지난날들을 용서해 주세요.. 엄마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지방이라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엄마가 저에게 보여주셨던 그 헌신적인 사랑을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엄마!. 당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암마의 꿈은 먼저가신 어머님을 대신해 저희들을 잘 키워오는 거라는 것을 ...지금도 가끔씩 누워잠든 저희들을 보시고는 눈물을 흘리시는 여린분이십니다.끼니 잘 챙겨드세요..그리고 너무도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
미나니2008-06-14
가장 따뜻한 이름 부모님.
짜리2008-06-14
어머니 저희 뒷바라지 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아침밥 손수 다 해주시고 설거지며 빨래 모든 집안일도 도맡아 해주시고 어떨땐 내가 진짜 며느리 맞나?라고 되물을 정도도헷갈리게만드는어머니. 항상죄송해요.
맘은이래도 겉으론 무뚝뚝하게 대해버리는 제가 그동안 많이야속하셨죠. 지금은철부지라생각하고예쁘게봐주세요.
나중엔제가진짜효도할께요. 철없는며느리이자딸이.
김정현2008-06-14
사랑하는 엄마, 혼자 고생 많으시죠. 혼자서 저희 네 딸들 훌륭히 키워주신거정말정말눈물나도록감사해요.
얼마나 힘드시고 맘 고생 많이 하신거 잘 알아요. 하지만 자식들 앞에서 약한모습보이지않으시려고얼마나 노력하시는지 생각하면제자신을 반성하는계기가 되었어요.
엄마만큼은 못되겠지만 저도 훌륭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좋은 세상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정말 정말 사랑해요.
엄마그리고존경해요.
홀아버지2008-06-14
아버지 접니다. 항상 아버지를 사랑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아버지께 다정하게 말하고 대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이만큼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아버지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꼭 결혼하여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손주를 안겨드리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조심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해요2008-06-14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오빠와 동생 사이에서 무엇이든 양보하라면서 항상 모질게만 하신 어머니.하지만, 자고있을때 옆에 오셔서 미안하다며 오빠는 우리집에 기둥이라면서 너가 이해해달라면서 눈물을 닦으시던 모습...
눈을 감고있어도 흐느끼시던 어머니에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항상 화를 내셔도 마음 아파하지만 세남매 이끌어주시던 어머니..효한번 제대로 못해드리고 임종마저 못지켜드렸던..
어머니가 많이 생각나네요..사랑한다는말도 제대로 표현못했던 제 자신이 너무나 후회스럽네요..ㅜㅜ
사우스포2008-06-14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바로 우리 엄마!
내가 우리 자식들에게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많은 사랑을 베풀듯이 엄마도 날 키우면서 그 만큼,
아니 그 이상의 사랑을 베푸셨겠지, 하고 생각하니,
크면서 냉랭하고 말도 안듣고 퉁명스러웠던 지난 날들이 후회스럽습니다.
이 나이 다 되도록 밥 한끼 변변히 차려드리지 못했는데,
조만간 불현듯 방문하여 정성껏 맛있게 밥 지어, 식탁 꾸며 드릴께요!!
엄마! 감사해요^^ 사랑해요^^
통통베베2008-06-14
부... 모... 님...정말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단어입니다. 그많은 생각중에 꼭 눈물이 나는 이유는 왜인지..저역시 부모님 생각에 가슴이 아려오는걸보면 그다지 효자효부는 못되는 가 봅니다.
돌이켜보니 부모님은 항상 저때문에 아프셨을것도 같아요. 대학 4년 졸업하고 아무경제적인 보탬도 못되드리고 배우자를 만나 살림을꾸리고,이런저런 풍파겪어내느라 제대로 된 옷한벌 못해드리고..그러다 세월지나 아버지는 뇌경색으로 쓰러지셔 가슴아픈 2년의 세월이 흘렀네요..가까스로 힘을내고 계시는 어머니,내아버지 사랑해요!!
스타리원2008-06-14
엄마는힘든것도 무서운것도 없는 분인지알았어요.
제가 부모가되기 전까지는요.근데 이제야느끼네요.
힘들어도 아파도 내색내지 못했던 엄마...엄마라는 두글자만봐도 이젠 눈물이 글썽입니다.
항상 자식걱정으로만 사신 부모님.....
항상바뿌게사시는 부모님한테 이번기회에 효도하고싶네요.엄마가지금까지 키워주면서 해주신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싶네요.엄마 아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부모님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못했네요.사랑합니다.
순간2008-06-14
가장 소중한 것을 우리는 너무 늦게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누리기에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지나갑니다.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점점 아버지께서 사셨던 정직과 성실의 삶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된다. 삶을 알아갈수록 그 느낌은 더하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올해는 더 자주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자신과 합니다.
동그라미2008-06-14
부모님은 영원히 저의 곁에 계시지 않습니다. 제가 성장하고 출세한 뒤에 부모님께 보은하려한다면 이미 부모님은 돌아가셨거나, 기력이 쇠하실대로 쇠한 상태일겁니다.
즉,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자 한다면 거창한 선물이나 많은 돈 같은 것이 아니라 바로 현재 상태에서 미래에 부모님께서 돌아가실 경우를 생각하며 그 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 또한 위와 같이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런 점이 부모님께 항상 죄송스럽습니다.
푸르름2008-06-14
사랑하는 엄마, 당신의 딸이어서 행복하고 존재의 이유를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당신의 자녀들앞에 존재해 주세요.
지금은 좀 편치 않으시지만 앞으론 나아질겁니다.
언제까지나 우리 엄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ms2008-06-14
등대는 밤이 되면 멀리서도 알아 볼 수 있게 밝은 등불을 켜놓아 뱃길의 목표나 위험한 곳을 알려주지요. 그러니 배에게 있어서 등대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이지요. 저에겐 부모님이 바로 등대와 같은 존재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제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여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었던 건 부모님덕분이었습니다.
에게해2008-06-14
다른 딸들처럼 근사한 선물, 효도관광한번 시켜준적없고, 내것 챙기느라 급급해서 당신 옷 당신 먹을거 뭐 하나 먼저 헤아려주지못한, 나이만 성인이지 생각하는건 땅꼬마인 나를... 어느새 우리 딸이 다커서 사회인 되겠네 하며,
그 사실 만으로도 참 가슴벅차하던 당신의 맘...
그런 당신 실망시켜드릴수없어서 더 이를 악물고 열심히 했어요.
떨어지고 또 떨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잠시 멈칫했다 더 높이 뛰어오르는 청개구리처럼...
천신비2008-06-14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28년이란 긴 시간을 살아오며 한 번도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 못난 아들이 이렇게 편지를 올립니다. 지난달 건강하다고 믿고 있던 아버지께서 위암수술을 받고 쇄약해진 모습을 본 후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언제나 집안의 울타리 역할을 해오신 아버지께 고생하셨다고 막내아들이 말하고 싶습니다.올해에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 사셨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신디2008-06-14
아빠! 아프지마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해요.
재활치료도 꾸준히 열심히 하셔서 전처럼 운전하며 엄마랑 좋은곳 여행다니세요~
큰딸이 여행경비는 무한으로 지원해드릴게요.
엄마.아빠 살앙합니다 ^^
언제나맑음2008-06-14
부모님 또한 못난 딸이 자라면 자랄수록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 텐데..
그 기쁨과 행복을 치켜드리지 못할 망정 속만 썩이고 걱정만 끼쳐 드렸으니...
손자를 가슴에 꼭 안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다시 보니 이제라도 조금이나마 행복과 기쁨을 찾아 드렸구나 하는 안도감이 못난 자식의 마음에도 기쁨이 생겨나네요..
부모님 죄송합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남은 여생 이제라고 행복과 기쁨만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웃자2008-06-14
부모님을 위해 응모해요
딸걱정으로 웃음이 줄으셨는데 활짝웃는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 싶네요
이지돌2008-06-14
그림자처럼 뒤에서 말없이 자식만 키우시다 한평생 다 보내신 어머니한테 '사랑한다'는 말대신에 이 콘서트를 바치고 싶습니다. 아버지랑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텐데...돌아가신 아버지대신 자식인 제가 대신해드리겠습니다. 비록 아버지의 빈자리 다채워드리진 못해도 좋은 공연으로 가슴속 빈자리 일부분만이라도 채워드린다면 저에겐 더없는 영광일겁니다.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키보드2008-06-14
사랑하는 어머니,아버지
나이 서른이 됐는데 아직까지 밥벌이 못하고 있는 못난 막내에여. 주위의 또래들은 하나둘씩 결혼하고 제 갈 길 가는데.. 비록 남들보다는 늦었지만 제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그런거니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세여. 언젠가 당당하고 떳떳한 막내가 되는 날,부모님을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행복이란 우리 곁에 아주 가까운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야 그 의미를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당첨이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좋은 공연 보실수 있게 됐음 좋겠네여.
csj122008-06-13
항상 우리 엄마한테 잘 하지못했던 저입니다. 시어머니 챙기느라..정작 저를 낳아주신 엄마에겐 소홀히했었던것같아요. 이번에 공연당첨되면 언제돌아가실지도 모르는 불쌍한 우리엄마 공연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당첨의 마음간절합니다.
목련2008-06-13
낳아주신 은혜 평생을 업고 다녀도 그 은혜에 보답하지 못한다는 말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우다 보니 새삼 느낍니다~ 다섯남매 중 막내 시집 보내시던날 이제 죽어도 난 할일 다했다며 큰 바위 어깨에서 내려놓듯한 그 모습에서 우리 다섯 엉엉 다 울었지요~ 마늘쫑 빼시면서 허리 한번 못 피셨는데 또 마늘 다 캐서 일일이 다듬어서 매상시켜놓고 자잘한것들 박스 박스 담아서 우리 다섯집에 보내주시는게 낙이라고 하시는 아버지의 그을리진 얼굴이 아련 아련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그 어떤 말이 필요할까요? 건강하게 오랫동안 우리곁에서 그저 바라만 봐주세요~~사랑합니다~~
하늘자리2008-06-13
항상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감사하다는 말한번 제대로 못한 저이기에 이번 기회에 어머니 아버지께 기쁨을 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몰리남2008-06-13
부모님이 저를 생각하는 만큼 부모님을 생각못해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아이를 키워보니 내리사랑이라는게 몬지 실감이 되네여..부모님 사랑합니다..오래오래 사세요
마녀맘2008-06-13
고부간이란게 정말 사이가 좋아지기는 힘든거 같아요. 작은 말도 오해하고 조금씩 감정이 쌓여 사이도 서먹해지고... 어서 어머님과 예전처럼 웃으며 지내고 싶은데, 제 마음을 몰라주시는 것 같아 정말 섭섭하고 답답하네요.. 저에게 어머님께 감사하단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오미정2008-06-13
올해 4월에 결혼했는데
지금까지 힘드신 몸으로 키워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부모님이 사랑으로 키워주신만큼 저희도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사랑해요
드라마2008-06-13
먼저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여,지긋하신 연세에도 아직까지 시장에서 홀로 장사하시며 생활을 꾸려가시는 어머니..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사랑합니다.
긍정의힘2008-06-12
부모님 트로트 너무 좋아하세요.. 저는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저도 나이들고보니 트로트가 신나고 흥이 나네요.. 예전에 어버이날에 콘서트 예매해드린적 있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빅쇼라니 더 기대되는데요? 부모님에게 밥한끼 사드리는것 보다 공연하나가 더 갚진것 같아요..
공중정원2008-06-12
어느새 부모님이란 말만 들으면 눈에서 눈물이 먼저 나오게 되네요...항상 이렇게 건강하고 잘 키워주셨는데 저는 그에 따른 보답도 못하고 항상 부모님께 의지만 하네요.. 그래도 이번 기회를 더 불어서 정말 사랑하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오래 오래 건강하게 함께 살고 싶다고 말하고 싶네요! 사랑하고 우리 건강하시고 효도할께요!
동동이2008-06-12
바램뿐입니다! 이렇게 절 낳아주시고,
제가 나쁜길로 가지 않게 인도해주신 어머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 감사의 마음을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합니다..
어미니! 절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동동이2008-06-12
제가 태생부터 왼쪽다리가 짧게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다리를 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꼭 어머니가 힘들어 술과 담배를 해서 제가 이렇게 태어났다고 죄책감을 갖고 사셨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형편이지만..
빚을 내서 국내 최초의 시술을 하는 먼곳까지 왕복 4시간을 오가며 치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떳떳히 장가도 가 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비록 왼쪽 다리가 많지 얇고 왼쪽발도 온전치 않지만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있어 조금도 불편함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어머니께서 평생 지녀오신 죄책감을 떨치셨으면
아줌마사랑2008-06-12
아버지..아버지의 그 사랑때문에 저도 한 가정을 꾸려가며 가족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아버지....제 기억속엔 아버지의 모습이 자꾸 흐릿해져만 갑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그 사랑만큼은 언제나 제 가슴속에 뚜렷히 자리잡고 있어요..
아버지..그곳에 어머니와 행복하시죠?
그곳에서는 고통없는 행복함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저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사랑합니다!
아줌마사랑2008-06-12
사랑하는 부모님...지금은 모두 제곁에 계시지 못하지만..부모님은 항상 저의 마음속에 함께하고 계십니다...저희 7남매를 키우시느라 정말 고생만 하시다 가셨어요...오빠들 사이에 제가 처음으로 태어난 딸...아버지께선 첫딸인 저를 지극히 예뻐해주셨죠...왜그렇게 일찍 제곁을 떠나셔야만 하셨나요..
그렇게 저는 초등학교조차 다니다말고 동생들을 업어키우며 물길러다가 밥하고..참 많이 힘들어 어린마음에 아버지를 원망도 했습니다..아버지께서 너무 일찍 세상과 하직인사를 하다보니 하루하루 끼니가 걱정이었죠..하지만..
아카시아2008-06-12
3인3색 보자마자 생각나는 엄마 그리고 눈시울이 적셔지는 가슴찡함 . 이유는 지금껏 속시원하게 잘해드리지 못함이리라.엄마 우리엄마. 손잡고 같이 보러갈수 있으면 너무도 좋으련만 엄마 우리엄마 정말로 막내딸고 손잡고 같이 갈수 있으면 정말 좋으련만 기뻐하실텐데 보고싶으실텐데 엄마 조금만더 건강하시지 ....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을거야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꼭 모시고 다녀와야지
터닝포인트2008-06-11
언젠가 이미자쇼에 함께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절 위로해 주시고자 두분이서 시간을 내서 공연을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두분이 너무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엄마,아빠가 되셔야 해요
만세맘2008-06-11
예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부모님을 위해 신청합니다.
오랜만에 딸노릇 좀 해보고 싶어요
마녀맘2008-06-11
가족처럼 항상 만나고 부딪히면서도 정말 좋아지기 힘든게 고부간이란 생각이 요즘 부쩍 많이 든답니다. 작은 오해로 시작된 감정의 찌꺼지가 정말 오래가네요.. 어머님께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 아직까지도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했어요. 어머님께 제 마음을 고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정경화2008-06-11
부산에 사셨던 부모님 중 아버님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서울 딸 집 근처로 홀로 이사오신 친정어머니를 위해 꼭 구경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늘 화병으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안아프신 곳이 없어, 사는 낙도 없고 죽지못해 사신다며 몰래 우시는 어머니. 요번에 인공관절도 수술하시고 많이 힘드셨는데, 서울에선 이런 문화공연도 볼 수 있다고 자랑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tv에서만 보시던 분들, 귀가 어두워 보청기를 하셨는데도 tv소리도 잘 못들으시고 화면만 보시는데, live로 들을 수 있다면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khj002008-06-11
세 분이 모였으니 얼마나 재미날지....^^
멋진민경2008-06-11
저는 결혼9년차 주부 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결혼9년차 이십니다.
제 결혼은다른 성격으로 만나 왜이렇게 맞추기가 힘들었는지 ..결혼한후 딸내미 하나 낳고도 지금까지 힘이 드네요.
제 친어머니가 돌아가신후 나중에 만나신 두분...
9년동안그 분들도 힘들어 하시는걸 보고 참 맘이 아픕니다.
저 살기힘들어 그분들께 두분만의 좋은 시간이라도 갖게 여행이라도 보내 드리지 못한게 참 속상하네요.
성격이 너무다른 두분 ...자식된입장에서 좀더 사랑하시면서 오손도손 사셨음 하는게 소망입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찬빈맘2008-06-11
아빠가 그랬지...언제쯤이면 아빠한테
존댓말 할거냐고 고등학교때 그랬지...
"시집가면 고칠께" 라고 그랬는데 30살 중간까지
왔고 아기 3을 낳았는데도 안 고쳐지네.
항상 친구같고 내 마음속에 큰 우산인 아빠
이런말 아빠한테 한번도 한적 없네.
아빠 사랑해 그리고 아빠 존경해.
나 귀하게 키워줘서 고마워.
아빠가 나를 귀하게 키운만큼 내 자식들
귀하게 키울께 그리고 모유수유 끝난 1년 후에
우리 같이 소주한잔 하자. 소주엔 삼겹살이
최고지. 아빠 우리 아빠 건강해
그래야 내 친구가 한 명이라도 더 있지.
해와달2008-06-10
어머니 그 단어 어찌 그리도 기슴찡한 마음이 져며
드는지 어머니 마음속으로 불러봅니다.어머니~~~!
남매네2008-06-10
남매를 키우며 더욱더 사무치는 엄마의그리움은 맘한구석을 서늘하게 합니다 항상 하늘에서도 이딸의 사는모습을 지켜보리라 믿으며 열심히 살람니다
은채맘2008-06-10
애들 둘 낳고 키우면서 엄마 아버지도 날 이렇게 애닳아 하면서 키우셨겠구나 느끼 때가 많습니다. 시부모님 모시고 사느라 자주 찾아가 뵙지도 못하고 중요한 행사에 참석도 못하는 못난 딸인데도 갈 때마다 챙겨주시는 걸 보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잘 못해 드려도 마음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있다는 것 아시지요? 건강하세요. 그래서 이 못난 딸 효도 오래 오래 받으시길^^
마녀맘2008-06-10
마음으로만 고맙다고 생각했지... 한번도 어머님께 따뜻하게 말 한번 나누어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해가 쌓이고 얼마전에 사이도 틀어지고... 이번에 용기내서 제 마음을 전하고싶지만, 선뜻 말할 용기가 나지 않네요.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도 걱정되고... 이번에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송대관과 태진아가 나오는 공연에 함께 모시고가고싶어요. 그곳에서라면 정말 용기내서 어머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왕자%공주2008-06-10
늘상 불효자가 되고마는게 자식인가 봅니다...항상 엄마의 마음을 알면서도 대접해드리지못하는것이 자식인것같구요...이기회에 효도한번 해 드리고 싶어요...ㅋ 너무나 좋아하실것같거든요...항상 고생하시는분들께 행복한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효도합시다2008-06-09
저희 부모님께 꼭 드리고픈 초대권이네요..^^
농사일에 너무 바쁘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 두분께 조금이나마 휴식을 드리고싶습니다..^^ 매일 새벽부터 밭에 나가서 일하시고 힘들게 일궈낸 과일을 저희 다섯식구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시려고 하시는 울 부모님.. 정말 사랑합니다.. 말주변이 없어 사랑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ㅜ.ㅜ 죄송하네요.. 지금부터라도 사랑해요 ~ 하고 말할수있게 연습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의 휴식시간을 드리고자해요..
저 잘 하고 있어요.. 예전같으면 애를 벌써 셋은 낳았을 나이이잖아요^^ 이제 철부지 둘째딸 걱정은 하지마세요~ 이제부터는 제가 엄마아빠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드릴께요!
사랑해요~~
빅마마2008-06-09
내 나이가 벌써 아이들을 여의 때가 되어 그런 것인지 더욱 그리운 것이 부모님입니다.
벌써 오래전 친정 부모님은 제 곁을 모두 떠나 셨고 이젠 시아버님도 ~
홀로계신 시어머님
워낙 두분이 정이 좋으셨던 분들이라
함께 계실때는 큰자식인 저희도 별 걱정 없이 있을 수 있었는데, 이제 혼자되셔서 따로 살고 있는 것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항상 이젠 저희랑 함께하자고 말씀드리면
당신은 아버님의 체취가 남아 있는
본가가 좋으시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가끔 서울 오시면 시내구경 좋아하시는 어머니와 콘서트구경도 하고싶어요.
처피2008-06-09
취업도 제대로못해서 준비기간동안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맘 드러내시지도못하고 오히려 제 눈치보시며 안쓰러워하시게 걱정만 끼쳐드리고,속만 썩혀드렸어요. 그 길고 고된 시간이 흘러,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이되었고, 부모님께 용돈도 드릴수있는 나이로 성장했습니다. 이모든것이 다 저의 뒷바라지에 여념없이 고생하신 부모님의 사랑덕분이죠. 이제라도 작게나마 보답드리며 연애시절처럼 두분, 알콩달콩 즐겁게 지낼수있는 시간 선물해드리고싶어요.
마녀맘2008-06-09
함께한 여행에서 지금 생각해보면 별일도 아닌데 괜한 의견차이로 시작된 신경전이 지금까지도 어머님과의 사이를 서먹하게 하고 있어요. 마음은 그게 아닌데 잘 설명도 안되고, 이해해드리기도 힘들고... 정말 꼭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어머님과의 사이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선물을 해드리고 싶네요. 꼭이요...
마녀맘2008-06-08
결혼하고 벌써 9년이 넘었네요.. 울신랑 이렇게 훌륭히 키워주셔서 고맙다고, 말씀한번 제대로 드린적도 없는데, 얼마전 의견차이로 서먹한 사이가 되어버렸어요. 마음은 그게 아닌데... 정말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너무 감사하다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에게 고백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포인트임팩2008-06-08
사랑하는 부모님. 늘 당신들이 계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해 주세요.
,이쁜윤이2008-06-08
항상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아주 좋은선물을 ㅜ해드리고 싶어요...가게하시느라 힘드셔서 짬내기가 쉽지않으싷정도로 고생하시지만....좋은기회에 좋은시간 만들어드리고 싶어요 꼭 도와주세요...
진이2008-06-08
엄마라는 단어는 나에게는 "억장이 무너진다"라는 표현이 생각난다. 가슴이 애리면서 눈물이 핑도네요. 그만큼 엄마에게 속을 많이 상하게한 딸이기에....
할머니2008-06-08
얘들아 전화라도 자주 하면 그것으로 부모님은 만족이라다 열심히 살아 주면 그것으로 족하지
범아2008-06-08
아직은 학생이라 용돈도 드리지 못하고 늘 죄송하다는 생각뿐이에요 얼른 취업하여 멋진 아들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네요
오복엄마2008-06-08
아가를 가져 보고 나서야 부모님의 은혜를 새삼 느끼고 있어요 이제부터라도 정말 열심히 효도할거에요
csc2008-06-08
평소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는 트롯계의 거장 세명을 직접 보실 수 있도록 두손 모아 빌어봅니다
나야나2008-06-08
항상 마음으로만 효도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모처럼 진짜 신나는 효도를 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린티2008-06-07
40년가까이 성실히 일을하시다가 정년퇴직을하시고 집에계시는 시아버지...아직은 적응이 안되시나봐요~ 어깨에 힘이 빠지시고 축 쳐져 계시는 아버지가 안쓰럽기까지 하답니다..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단 하루라도 모든걸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며 웃을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네요~
항상 시부모님께 받기만한 사랑을 단 한번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어머니 아버지 항상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cucu2008-06-07
여든살이 다 되신 친정어머니, 작년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시고 웃을 일이 없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경서기맘2008-06-07
정말 울 엄마 아빠한테 보여드리고싶어여 막내딸이라서 귀하게 키우셨는데 결혼할때 그렇게 속을썩여드려서 지금까지도 맘이 아파요 제가 아이를 낳아보니 이제서야 엄마 아빠맘을 조금을 알것같아여
이공연을 보고 조금이나마 울엄마아빠의 마음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여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이쁜유니맘2008-06-07
그동안 너무나 못난 자식이었던 같아요 늘상 받기만 했던 자식인지라 이번만큼은 좋은 자식노릇을 하고 싶어요 좋은 기회를 제공받았으면 좋겠습니다..너무나 좋아하새겠죠?^^
이석순2008-06-10
그림자처럼 뒤에서 말없이 자식만 키우시다 한평생 다 보내신 어머니께 '사랑한다'는 말대신에 이 콘서트를 바치고 싶습니다. 아버지랑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텐데...돌아가신 아버지대신 아들인 제가 대신해드리겠습니다. 비록 아버지 빈자리 다채워드리진 못해도 좋은 공연으로 가슴속 빈자리 일부분만이라도 채워드린다면 저에겐 더없는 영광일겁니다. 뮤직다큐멘타리라는 다소 생소한 콘서트이지만 어머니가 좋아하는 분들로 구성된 콘서트이기에 몇 자 적어서 올립니다. 꼭 어머니께 보여드렸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니코스2008-06-06
6월 8일 결혼하는 새댁이랍니다...
외동딸이다보니.. 결혼준비하면서 다시금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이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외동딸 시집보내고 적적해 하실 부모님을 위해 신청합니다...엄마가 송대관씨 노래 좋아하시거든요..
해피하루2008-06-06
20년넘게 당뇨를 앓다가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병원비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 편안하게 당신을 위해 여유가 생길까 싶었는데 .. 하나있는 남동생이 속상하게 합니다 홀로 강릉에 계신 아빠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드리고 싶어요
진선미진2008-06-06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잘해드리지 못하는 저의 속마음을 이해하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해요
마녀맘2008-06-06
한번 뱉은 말은 정말 주워담지를 못하는가봐요..
어머님과 틀어진 사이를 좋아지게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어머님이 좋아하는 송대관이 나온다니
어머님에게 화해의 선물로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저희 어머님을 꼭 초대해주세요~~
이쁜이2008-06-05
작년 이맘때 결혼한 새댁입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가 결혼 1주년이 되었네요. 엄마 아빠를 일찍 여윈 저로써는 시어머님과 시아버님의 따뜻한 사랑이 얼마나 감사한지 고맙다라는 말로는 다 채울수 없네요 어머님 부족하고 모자란 며느리 딸처럼 어여삐 여기고 아껴주시며 알뜰살뜰 챙겨주셔 감사합니다.
멋진 우리 어머니과 아버님께 행복한 음악세계로 초대해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마녀맘2008-06-05
작은 오해로 시작한 어머님과의 서먹한 관계가 언제 좋아질지 알수도 없고... 만나면 불편할것 같아, 요즘은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네요. 언제 다시 웃으며 만나뵐 수 있을지.. 어머님과의 서먹한 관계를 풀어줄 묘법이 필요하답니다. 어머님이 좋아하는 송대관과 태진아를 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꼭 당첨되면 좋겠어요..^^
100억2008-06-05
죄송스럽고 미안하고 고맙고..그리운 부모님.
건강하세요.
송가부인2008-06-05
암과 열심히 싸우시는 아버지 꼭 이겨 내시라고 믿어요.. 힘내셔서 손주들 분가할때까지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되요
이쁜윤이맘2008-06-05
정말 오랜만에 이곳을 방문하게 되네요...ㅎㅎ 그런데 정마 뜻밖의 좋은 소식? 어버이날을 그냥 넘어간게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기회에 부모님들께 좋은 선물을 할 수 있을 것같아요...그래서 효도하는 자식한번 될 수있게 꼭 도와주세요..네? 너무너무 좋아하신답니다..ㅎㅎ
이슬2008-06-04
아컴을 5년을 드나들어도 이런 이벤트가 잇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 역시 아컴은 짱짱짱입니다여^*^ 이제 제 나이가 며느리 볼나이가 되어가고있으니 친정부모님은 어릴때 돌아가시고 시어머니가 얼마전에 돌아가셨고 모든이가 시어머니한테 잘했다고 효부였다고 하지만 그런 소리듣기가 거북한게 살아계실때 좀 더 잘했어야하는데 하는 후회도되고 돌아가시기 얼마전부터 제손을잡고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시던 시엄니의 눈이 생각납니다.
김희정2008-06-04
정말 정말 트롯트를 좋아하는 트롯매니아로서 한번쯤 직접 경험하고 싶은데 저희 엄마와 함께라면 무지 행복할거 같아요...정말 고맙습니다...
승구맘2008-06-04
트롯트계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언니,오빠!
너무나 색다른 쇼네요~~
뮤직다큐멘터리! 살아가면서 쉽게 접하지 못할 특별한 공연을 저희 부모님께 바칩니다!
어머니,아버지,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사에요!
장녀인 저만 믿고 의지하세요!
값지고 귀한 선물이 될겁니다!
jj2008-06-04
엄마는힘든것도 무서운것도 없는 분인지알았어요.
제가 부모가되기 전까지는요.근데 이제야느끼네요.
힘들어도 아파도 내색내지 못했던 엄마...엄마라는 두글자만봐도 이젠 눈물이 글썽입니다.
항상 자식걱정으로만 사신 부모님.....
항상바뿌게사시는 부모님한테 이번기회에 효도하고싶네요.엄마가지금까지 키워주면서 해주신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싶네요.엄마 아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부모님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못했네요.사랑합니다.
박미영2008-06-04
지금까지 저희들 곁에서 건강하게 묵묵히 지켜봐주신 거 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맘은 항상 100% 효도하고 싶은데 정작 2%도 하지 못하는 큰딸.. 정말 죄송스럽네요. 엄마, 아빠 정말 사랑합니다.
바그너2008-06-04
역시나!! 트로트계를 이끌어가는 분이 한분도 아니고 셋씩이나 되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염원하고 있네요^^경쟁이 쎄지만 저도 한번 도전해봅니다!
저희 부모님..정말 힘들게 일하시는분들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특히나 트로트를 너무나 좋아하셔서
항상 주말에는 트로트를 크게 틀어놓고 계시죠~
예전에 노래방이 있을때는 항상 노래방도 즐기시는 분이신데..요즘에는 그런 여유가 없어보여 안타깝네요..무엇보다도 아버지에게 너무나 잊지 못할 선물이..효도하고싶습니다! 이거 하나면 어느 효도보다 더욱 즐거워하실겁니다!
엄마사랑해2008-06-04
우연히 아줌마닷컴에서 이런 좋은 공연이 있는 걸 보고 바로 회원가입해서 댓글남깁니다.
물론 저는 아직 아줌마는 아니고 20대 중반입니다.
작년까지 고시공부를 하다 올해 드디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마음의 여유가 생기다보니 부모님께 잘해야드릴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음보단 표현이 잘안되는거 같아서 항상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김수희씨 엄마가 엄청 좋아하십니다. 내가 돈벌면 꼭 공연보여주겠다고 했었는데,,이런 좋은기회에 되어 부모님께 취업선물기념겸으로 해서 좋은 콘서트 공연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불효자식2008-06-03
일찍 결혼하셔서 고생도 많이 하시고 저희 키우시느라 정말 궂은 일도 마다않으셨던 부모님.. 죄송한 마음에 앞서 너무 감사하고 있는데 무뚝뚝한 성격탓에 제대로된 표현조차 쉽지가 않네요.. 잘해드리지도 못하는데 혹여 건강이라도 문제있지않을까 걱정됩니다. 부모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문제는 결혼이죠? 어서 빨리 결혼해서 손녀손자 안겨드릴께요^^ 그 어떤 무엇보다도 기뻐하리라 생각들어요. 저도 빨리 결혼하고 싶기도 하구요. 사랑하는 아버지어머니. 바라는 소원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들 올림^^
믿음과행복2008-06-03
부모님생각하면서 살아계신 장인,장모님 모시고 멋진공연을 함께 하고싶네요.셀수없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구성진가사와 정겨운 리듬에 맞춰서 사랑하는 부모님을 떠올리고 싶습니다.아지트 선생님!!부족한 저에게 큰 기쁨을 선물해주시기를 간곡한 심정으로 부탁드립니다.최고의 감동을 느끼면서 열심히 살고싶어요^^마지막으로부모님이 계신 모든분들!!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믿음과행복2008-06-03
베풀어주신 깊은사랑을 갚을길이 없다지만 성실하게 열심히사는것이 지금 부모님께 해드릴수있는 최고의선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현철,이미자,태진아,송대관등등..대다수의 어르신들이 그러시듯 저희 부모님도 트롯트를 매우좋아하셧습니다.특히 태진아의"사모곡"과 송대관의"해뜰날"을 즐겨부르시던 기억이 생생합니다.현재 우리나라 트롯트계를 호령하고 있는 거성들이 한자리에서 환상적인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에 부모님 생각이 더욱더 나게 되네요.
믿음과행복2008-06-03
아~~지금 생각하면 패륜아도 이런 패륜아가없고 불효를 저지른 사실이 너무나 죄송스러워서 한없는 눈물만 앞을 가립니다.그렇게 힘들게 벌으신돈으로 저에게 용돈을 주시던 사랑하는 부모님!살아계셧을적 효도한번 못해드린 못난자식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흑,흑 ㅠ.ㅠ하늘 나라에 잘 계시죠?철없던 막내아들 결혼해서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오늘따라 불러도 대답없는 그리운 부모님의 음성이 더욱더 애절하게 그리워오네요..살아생전에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밝게 웃어주시던 부모님의 한없는사랑..~~
믿음과행복2008-06-03
"부모님"이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목이메오고 가슴이 아려옵니다.부모님께 하고픈말은 날을 새도 부족하지만 살아계시지 않기에 부모님이 살아계신분들이 너무부럽습니다.어린시절 경제적으로 어렸웠던 저희집안형편에 형과누나는 일찍 생업전선에 뛰어들었고 부모님은 저희학교앞에서 오방떡을 파셧죠.철없던 저는 그것이 부끄러워서 집에갈적에도 길을 돌아서갔고 친구들한테도 저의 부모님이라는 사실을 숨겼어요.당신들께서는 저에게 혼을내시지않고 앞으로도 네가 부끄러우면 그렇게하라고 말씀하셧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남매네2008-06-03
부모님 저에겐 아린추억이며 따스함입니다 지금은 곁에 계시지않지만 항상 사랑합니다
종민사랑2008-06-03
부모님!!부족하고 못난 자식이지만 효도하겠습니다!
부모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자식이 되겠습니다!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하는 그런 자식이 되겠습니다!
부모님처럼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아가겠습니다!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아 내 자식에게도
훌륭한 가르침을 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처럼 한없는 사랑 베풀며 살겠습니다!
꽃다지2008-06-03
사랑하는 아빠~
오랫동안 병마와 힘겹게 싸우시느라 고생많으시죠..
아빠곁에서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켜봐주시는 엄마도..
늘 많은 사랑 받고만살줄 아는 이기적인 딸 용서하세요.
조금만 더 기운내시구요.
사랑합니다..
프라이드2008-06-03
아버지~~ 회사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에 전화 한번할까말까하고~ 정말 사랑한다는말은 커녕 요즘 젊은 우리가 살아가기에 얼마나 힘든 세상인줄 아냐며 가슴아픈 소리만 해댔네요~~
저희 아버지 수년을 혼자 사시다 맨날 집에만 외롭게 혼자 계시다가 작년부터 나가기 시작하신 명일동 복지관에서 여자친구가 생기신 눈치에요^^ 말씀은 안하시지만 통화도 하시는것 같고~~ 데이트하실려면 돈도 많이 필요하실텐데 용돈도 넉넉히 못드리고 이런 공연 보게 해드리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부탁드립니다.
열공2008-06-03
어렸을땐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었죠 이젠 제가 아들에게 그대로 이야기 합니다. 살다보니 느끼게 되더군요. 인생의 교과서라고 부모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엘리오2008-06-03
사랑하는 어머니,아버지
나이 서른이 됐는데 아직까지 밥벌이 못하고 있는 못난 막내에여. 주위의 또래들은 하나둘씩 결혼하고 제 갈 길 가는데.. 비록 남들보다는 늦었지만 제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그런거니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세여. 언젠가 당당하고 떳떳한 막내가 되는 날,부모님을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행복이란 우리 곁에 아주 가까운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야 그 의미를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당첨이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좋은 공연 보실수 있게 됐음 좋겠네여.
햇살2008-06-02
작년에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하늘 나라로 이사해드리고 1년이란 시간속에 눈물 마를날 없이 맨날 눈가에 촉촉히 젖어 있는 어머님의 그늘진 얼굴..가끔 TV에서 트로트음악 나오면 잠시나마 잊고 흥얼흥얼~~노래가사 따라 부리시며 잠시 무거웠던 맘을 잊고 행복한 어머님의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했답니다.이번기회에 친정 엄마 손 꼭 붙잡고 같이 보고싶네요.꼭 부탁합니다..
큰눈이2008-06-02
자식들에게 해 준 것이 없어 미안하다고 하셨나요? 어려운 시절 혼신의 힘을 다해 여섯 남매를 낳고 가르치신 것 잘 압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오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님이 세상을 떠나신 뒤 외로움을 타시는 어머니.. 어머닌 저희 여섯 남매의 마음을 헤아리며 길러 주셨는데 저희는 어머니 한 분 마음을 흡족히 해 드리지 못하는 죄인입니다. 낳아 주셔서 감사하고 길러 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지켜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어머니가 얼마나 위대하신지 오십이 넘은 나이에 깨닫게 되네요.
땡삐2008-06-02
부모님 하면 항상 자식들을 위해 희생만 하시고 칠순이 되어가시는데도 자식들이 조금이나마 부모님 생각을 하면 감사해서 어쩔줄 몰라하신답니다.
전화해줘서 고맙고 신경써줘서 고맙고 항상 고맙다고만 하시는 우리부모님 이런 부모님이 계셔서 행복하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세분의 빅쇼에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답니다.
뚜2008-06-02
엄마..나를 낳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너무 힘들때 나를 낳으셨던 나의 어머니..젊어..누구보다도 곱디 고왔던 나의 어머니가...이젠 펴지지 않는 주름을 훈장처럼 지니고 사시는 군요..엄마...나의 어머니 당신이 존재하지 않았던들 제가 있었겠습니까..낳아주셔서...감사하는 오늘입니다..엄마..나도 이렇게 나이먹는게..두려운데..엄마는 어떻게 그 많은 세월을 흘려 보내셨나요...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부디 오래 오래 사세요..사.랑.합.니.다
외로움2008-06-01
자식걱정일랑 손톱만큼도 하지말고 당신자신만 위해서 살아가시라고 하고싶어요,너무 평생을 자식만 무조건 사랑하셔서 안타까워요
aksen2008-06-01
아버지 없이 4형제를 키우시느라 평소 일만 하시느라 문화생활도 많이 즐기시지 못하시고 아직도 직장에 다니시느라 고생하시는 엄마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딸기맘2008-05-31
신청은 하지만 만약 운이 좋아 초대권을 받는다 해도 엄마가 가실수 있을지 아버지가 파킨스병을 알고 계셔서 아버지 돌보시느라 힘드시지만 평상시 송대관,태진아 두분을 너무 좋아하셔서 ...
꼭 평생 희생만 하시고 칠순이 넘은 연세에 아버지 병간호로 힘드신 엄마에게 용기를 주고싶어요
귀염둥이2008-05-31
6월18일이 엄마 생신입니다 엄마가 좋아 하는 태진아 오빠의 멋진 공연을 함께 가서 보고 싶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길을 기원합니다
향기바다2008-05-31
엄마가 되고 이제야 비로소 엄마의 마음 조금은 헤아릴것 같아요.엄마가 된다는거.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애틋하고 마음이 아린건지..우기가 효도 많이 할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엄마, 사랑해요..엄마 곁에 엄마를 사랑하는 우기가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블루카라2008-05-31
엄마, 아빠 나중에야 알았어요.엄마 아빠가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소꿉친구이셨다는걸요. 저희가 부모님을 부끄러워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 많이 하셨다는 이야기 듣고 많이 속상했었어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어머니 아버지 이시랍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
민이2008-05-31
얼마전 부모님과 작은 일로 다툼이 있었는데요, 그 일로 마음이 크게 상하셨는데, 두분이 몇 일간 시간을 갖으시더니 자식들 이기는 부모가 어디있겠냐며 다 이해한다고 말씀하신적이 있었습니다. 그 일로 앞으로 욕심부리지 않고 부모님께 정말 잘 해야겠다는 건강하실때 효도를 많이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지요. 엄마, 아빠. 항상 건강하세요. 그동안 저만 생각했던 제가 앞으로는 많이 변화된 모습 보여 드릴게요. 사랑합니다. ^^
으냐2008-05-31
부모님께서 송대관씨와 태진아씨 그리고 김수희씨의 노래 모두다 너무 좋아하시는데요.이번기회에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네요...
좋은 선물 해드린적도 없고 해서 이번기회에 기분전화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왕예쁜2008-05-31
우리엄마 한번만 보여줄수있다면 아멘
해피해피2008-05-30
밥을 퍼주다가 밥이 없으면 누룽지 까지도 다 긁어서 퍼주시는 부모님 마음.이제 그나이가 되니 그 가이 없는 사랑에 목이 맵니다.내가 진정 부모님 만큼 자식에게 사랑을 주고 있는지,,,
서명희2008-05-30
나 살다가 그대들이 없으면 나 어떻게 이세상을 살러는지 눈앞이 깜깜합니다.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끔찍합니다. 그때 나의 절규를 어떻게 받아야 할것이며 어찌 할것인가. 이제라도 그때의 나의 절규을 가슴으로 안으려면 같이 함께 하는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드려야 하는데 ....힘들때 힘들어서 즐기지 못한 것들 해드리고 싶습니다.
허브2008-05-29
이제야 비로소 부모님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낍니다..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쭌우2008-05-29
아줌마가 되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우리 아이들인거 같구요... 가장 큰 교훈은 부모의 위대함을 조금이나마 알았다는 것입니다.
아직 그 큰 교훈을 다 알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무한한 그 은혜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항상 즐겁게 해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부모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도록 이 공연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럼주2008-05-29
언제나 곁에 있어서 그 소중함을 가끔씩 잃어버리는거 같아서 너무나 죄송스러워요...
어른들 말씀처럼 자식을 키우고보니 저에게 베풀어주셨던 사랑과 은혜를 알꺼같아요..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알라뷰2008-05-29
우리 아이들에게는 사랑한다는말 잘하는데...부모님께는 한번도 한적이 없는거같아요..
아이들이 "엄마,사랑해요"하면 너무나 행복함을 느끼면서도 저는 부모님께 긔런 행복감을 못드린거 같아요..
엄마, 아빠 사랑하구요...정말로..꼭꼭...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셔야해요...
눈물2008-05-29
감사합니다 항상요
콩깍지2008-05-29
7월15일 고희출판기념과 엄마 생신 정말 축하드려요.건강하시고 멋진노후가 되시길 항상 기도 드립니다.
송병선2008-05-29
부모님처럼 늘 도움을 주고 힘을 주신 둘째언니 형부에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드리고 싶어요....이제 내나이 오십대 아줌마 언니는 칠십을 바라보는 연세....웃음짓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어요...꼭 기대할께요.
얼짱미씨2008-05-29
언제나 자식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부모님~이젠 저희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부모님께 울타리가 되어 드릴께요. 이 울타리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즐기셧으면 합니다..
아버지,어머니! 건강하게 오래도록 저희곁에서 행복한 웃음만 지으셧으면 좋겠습니다.사랑합니다~♥
춘난2008-05-29
영원히 함께할것 같았던 분들이 이젠 내곁을 떠나려 합니다. 미안한 마음 뿐이지요. 사랑합니다.
밀가루퐁퐁2008-05-29
사랑하는 부모님. 늘 당신들이 계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해 주세요.
hunte2008-05-29
엄마! 미안해요. 그동안 속썩여 드렸던것, 맛있는거 보면 엄마먼저 생각지 않고 우리 아이들 먼저 였던거, 바쁘다는 핑계로 여유없다는 핑계로 엄마는 다 알거라는 핑계로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거 정말 미안해요. 미안해요
뿡뿡이은2008-05-29
감사하다는 말을 수백, 수천번 해도 부족한데
한번도 하지 못한 바보같은 딸이예요...
지금껏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드리면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깻잎머리2008-05-29
우리 아이들은 나를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들까?
나는 엄마를 떠올리면 가슴이 찡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글쎄.. . . . 내가 바로 삼성(진아오빠 대관오빠 수희언니)에 어울리는 부모 세대인데요.
한우림2008-05-29
가장 하고 십은 말
오래오래 건강하게 즐기면서 사세여
토실이최고2008-05-29
며칠전 제 생일이었습니다. 예전엔 저만의 날로만 생각했었는데 아이를 낳아보니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나네요.제가 선물을 받을 것이 아니라 부모님께 해 드려야 하는 것이 맞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당신보다는 항상 자식들을 위해 살아오신 저희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멋진엄마2008-05-29
제가 직접 먹어보니...엄마가 그토록 맛있다던... 머리부분에는 정말로 먹을거리가 없더군요.
살도 별로 없고, 오로지 내장밖에 없어서 먹을거리가 별로 없더군요. 정말이지 며칠전의 느낌을 다 설명해드리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기 그지 없지만, 이런 느낌을 받으신 엄마들이 많으실거에요.
애지중지하게 키운 딸이...효도다운 효도도 해드리지 못해서... 항상 죄송스럽기 그지 없네요.
멋진엄마2008-05-29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는 세사람이 모두 나오는군요.
정말로 멋진 무대일것 같아요.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네요.
안그래도 결혼한 뒤 친정부모님께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너무나 신경 못쓰고 사는것 같아 항상 미안하기만 하네요.
저도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보니..부모의 마음이 뭔지 이제는 알것 같아요. 며칠전에 아이에게 생선을 발라주고 있는데, 저역시도 저희 엄마가 해왔던것처럼.. 생선의 살이가장 많은 배부분은 아이주고, 엄마가 그토록 맛있다면 먹던 머리부분을 제가 먹었죠. 그때 생각났답니다.
짱금이2008-05-29
이리저리 핑계대로 다하지 못한 효도 돌아가시면 분명 후회를 할텐데도 항상 제 생활이 우선이되네요 오랫만에 좋아하는 트롯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겸둥이2008-05-29
부모님 생각하면 죄송스러운 맘만 생기네요..
자식을 낳고도 부모님께 효도 하지 못하고..
제 살길만 찾는게 너무 죄송스러운것 같아요
이번에 좋은 추억을 안겨드리고 싶어요
today2008-05-29
저희 부모님 보내드리면 정말 행복해 하실거 같네요 ^^ 특히 저희 어머니가 송대관씨 팬이십니다.
사랑2008-05-29
부모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말 희생 사랑
제가 청각장애인이라 어려서부터 많이 고생하신 부모님 희생과 사랑으로 저에게는 한번도 화내시지 않고 지금까지 웃음으로 키워주셨답니다
불효녀2008-05-29
아버지 어머니 자식을 낳고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님의 마음을 아주 조금은 알수 있을거 같아요. 어릴적 높은곳에서 떨어져 입술의 흉터가 생겼잖아요.항상 그걸 마음에 두고 평생을 아파하셨잖아요.그건 부모님의 잘못이 아니예요.철없을때 왜 이렇게 나아주셨냐구 했던 시절을 머리숙여 사죄합니다.이만큼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쌈박마녀2008-05-28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신 부모님께 세분 콘서트 꼭 보여드리고 싶어여^^~
쵸콜렛2008-05-28
늘 자식걱정에 주름살이 더 깊어지시는 부모님...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랍니다. 부모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세분 공연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까망까망2008-05-28
아버지가 심수희씨를 너무 좋아하세요 어머니는 태진아씨 좋아하시고요.. 지금껏살면서 공연이나 뮤지컬을 한번도 보여드린적이없어요.. 그런데 좋아하는분들이 나오시지 재미있게보시지안을까하네요^^
안나수이걸2008-05-28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 표현못하는 딸 이해해주시고요 항상 난 엄마 생각뿐이거아시죠?~~~
사랑해요~~~
팡팡두리2008-05-28
엄마에게는 그냥 못해드려서 죄송하고 항상 웃는일만 생기시라고 항상 건강하시라고 그리고 아버지께는 제발 꿈에서라도 얼굴한번 뵙게 해달라고 하고싶네요(울아버지 보고싶어도 뵐수가 없어서요)
알콩언니2008-05-28
어머니를 모시고 트로트구경시켜드릴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어버이날 못해드린 효도 이제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지환이맘2008-05-28
자나깨나 자식들 걱정을 달고사시는 부모님 사랑합니다
효녀2008-05-28
태진아씨를 유독 좋아하시는 울엄마...
트로트를 좋아하셔서 항상 흥이 많으시고 노래도 잘 부르시는 울엄마께 멋진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콘서트나 디너쇼 이런거 한번도 해보신적이 없으신 엄마께 모처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 싶네여 저와 단둘이 좋은 시간 보내고싶습니다 신청합니다!
도토리2008-05-28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볼때면 저희들 땜에 고생하신게 너무 죄송스러워요. 혼자서 20여년 혼자사신 어머니께 친구같은 딸이되드리고 싶어요.어머니 사랑합니다.
봄볕2008-05-28
내가 속 썩이면 말씀하셨죠.. "꼭 너 같은 딸 낳아라~~~" 이그그 요즘 그 심정 이해합니다
나는나2008-05-28
늘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부족하지만 조금은 기쁘게 해줄수 있을 것 같아요
한윤희2008-05-28
시집가서도 아직 친정부모님 곁에서 부모님 보호아래 있는거 같아 넘 죄송해요 요즘 갑자기 여기저기 안아프신 곳이 없고 병원도 한달에 몇번씩 가시고 넘 걱정이 되네요 건강하세요
미니마미2008-05-28
엄마 결혼하고 잘해야지 하면서도 시댁에 하느라 소홀했네요. 그래도 마음은 항상 있다는 거 알죠? 사랑해요
여자2008-05-28
엊그제 어머니 69세 생신이라서 가족들 모두 야외 나들이 다녀왔답니다,,,세월감에 어버이 늙음을 보는 제 마음은 너무 무겁군요,,이 공연 티켓으로 어버이의 환한 웃음 을 기대해도 될련지요...^(^
힘찬이2008-05-28
꼭 초대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여기는 서울이 아니라 영천 촌이네요. 한번도 가수들 공연 구경해 보지 못하신 어머니.!!1 6월에 동생네 있는 서울에 들리러 가신답니다. 공연이 6월이네요. 늘 밭일로 바쁘신 어머니... 유일하게 6월에 잠깐 틈이 나신답다. 새로 넣은 씨가 자랄 때까지 ... 꼭 초대 해 주세요. 꼬옥~~~ 아줌마 닷컴 사랑해요.~~~~
장작맨2008-05-28
부모님하면 건강이지요...
아프지않고 오래오래사시면서 즐겁고 재미나게 노후를 보내면 얼마나좋겠어요.
어머님 항상건강하세요...
사월봄비2008-05-28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박순희2008-05-28
엄마,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 곁에 계셔 주세요.그리고 엄마 사랑하는 거 알죠
엄마사랑2008-05-28
단 한번도 표헌하지 못했던 말...
감사합니다...곁에 계주셔서...
고맙습니다...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그립습니다...젊은시절의 엄마아빠 모습이...
건강하세요...효도 할께요...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
아기천사200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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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편지 부모님 전상서...♡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무성히 많은 가지를 푸르도록 잎새피워 놓으시고 나무아래 편히 쉬셔야 할 우리 부모님...
외롭고 슬플때 달려가고싶은 부모님
길게 늘어선 그림자 홀로 있으며 태양이 머물던자리는 슬쓸한 석양 언저리에 맴돌 듯 멈춰 버린듯
외로움을 지팡이 하나에 의지하십니까 밤낮으로 정성들여 가꾼 어린 나무는 튼튼히 뿌리내려 울창한 숲길을 이루고 제 어린새싹 혹여 비바람에 다칠까
노송이된 부모마음 알리요만
아주 가끔씩이라도 어린 바람 한줌과 고운 햇살 한줌이 여윈 어깨 매만지면 미소잃은 빈가슴에 찬바람은 없을텐데
눈치없이 혹여 누가될까 깊은밤 두견새울어 잠못이루신다고 외로움에 석양을 등에지고 왜 쓸쓸히 홀로 어딜 가시는지요
용서하세요~ 불효자인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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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야2008-05-28
딸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다녀오며 어릴적 철부지때가 생각이나요 농사를 지어서 어릴적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오신 부모님이 생각이나요 초등학교 입학식날 어머님 손을잡고 초등학교 입학을 하로 가던날 저는 어머님의 주름진 손이 부끄러워서 같이 가기 싫고 투정 부리던 기억이 나요 어머님은 초등학교 입을 한다고 세옷과 신발 가방도 사주시고 자식들에게 배풀기만 하신 어머님 지금은 세상에서 어머님의 주름진손이 제일 존경하고 사랑해요 어머님께 잊허지지않는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밀크녹차2008-05-28
이번에 우리 시부모님 오실 때 구경시켜드리고 싶어요. 평생 고생만 하신 부모님께 효도 한번 하고 싶네요.
yegam2008-05-28
생전 콘서트에콘자도모르고 지내오신 저희부모님께이번기회에 즐거움을 안겨드리고싶네요
소근옥2008-05-28
5월11일은 어머님의 61세 환갑 생신이셨어요.. 제가 난소의 혹을 제거하는수술로 입원하여 치료하는바람에 작년엔 생신상도 못해드렸어요. 지금의 시어머님이 아니었다면 내가지금 웃으면서 생활할수없을것입니다. 나의 인생의 큰 빛이 되어주시는엄마께 간단한 편지와함께 감사의뜻을 전하고 싶어요 “ 건강히 낳은 손녀를 너무도 착하고 건강히 예쁘게 키워주시고 집안청소며 저희방청소까지 심지어 속옷까지 찾아내시어 삶아 몰래 농안에 넣어주시는 엄마께 정말 송구할 따름입니다. 감기도 잘 안나시고 매일밤 끙끙 알으시던데요 .16년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다치서서 지금도 저시면서 다니시고 아이업고 다니시느라 평길에서는 힘에 부쳐 자꾸 넘어지시잖아요. 요즘 당뇨가 심하셔서 아침에 일어나시기도 힘드시고. 정말 너무 걱정이 되요. 직장 다니는 것이 잘하는가 싶어요. 60도 안되셔서 윗니도 다 빠지서서 틀니를 하시고 딱딱한 것도 못드시고 소화도 안되시는거 저 엄마가 감추시는거 다 알아요. .엄마 요즘 둘째 아들 때문에 2배이상 더 힘들다고 하시면서 남들보다 10년은 더 늙으신거 같아요. 건강하셔야 저희 효도 받고 손자손녀 효도받으면서 살지요. 둘째 낳으면서도 저보고 부담같지 말라면서 또 딸이면 어떠냐고 하시면서 위로하셨는데 제가 아들을 낳으니 누구보다 좋으셔서 우시고 저희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신거 저 알아요. 엄마 저 첫번째 효도 한거죠? 제가 엄마 환갑때는 꼭 좋은 여행 멋진 여행 보내드릴려고 열심히 저금하고 있어요. 엄마의 평생소원한번 들어들이고요 맛있는것도 배워 해드릴께요. 엄마 지금은 힘드시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며느리가 열심히 살께요.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고 엄마의 크신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건빵2008-05-28
유방암수술에 항암치료로 고생많이 하시 어머니 이제는 좀 편안한 마음으로쉬셨으면 합니다. 빚으로인한 남에집살이 많이 힘드셨는데 저희가 잘 모실게요.
제이맘♡2008-05-28
엄마가몇일전퇴원하셨어요.우울증때문에 많이 고생하셨거든요.엄마아빠가 함께가서 보시고 우울한마음을 떨쳐버리고오셨으면 좋겠네요.
상록수2008-05-28
요즘 신랑이랑 냉전중인데....화해의 의미로
신청해봅니다....
투썬2008-05-28
평생을 고생만 하신 엄마, 욕심없고 마냥 착한 아버지..두분이 늘 아웅다웅싸우시지만 가족을 이루고 보니 그보다 보기 좋은것이 없더군요 서로가 너무 다르지만 그러면서도 의지하며 늙어가시는 두분이 너무 보기좋아요 칠순이 넘었지만 아직은 크게 아프지않아 건강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아프지않고 건강 계속 유지하시기 바라며 이젠 즐겁고 신나는일들 많이 경험하고 보러 다니셔야 하는데 더 많이 신경쓰지못하고 멀리서만 걱정해야하는 맘이 안타까워요 이렇게라도 좋은공연 보러가시면 무거운마음 잠깐 내려놓고싶습니다
상큼이2008-05-28
아버지 생신이 6월입니다
아주 좋은 선물이 될수 있게 초대해주세요
일흔의 연세에도 건강하신것에 늘감사드립니다
엄마 아버지 한번도못해본 말 사랑합니다
요르2008-05-28
어린시절 정말 많이 미워하고 또 증오하기까지 했던 어린아이였어요. 이제 결혼하고 한남자의 아내가 되고 나니 부모님이 조금식 이해되네요. 지난날 엄마아빠한테 잘못했던 못난 첫째를 용서해주세요
멋진인생2008-05-28
엄마! 미안해요. 그동안 속썩여 드렸던것, 맛있는거 보면 엄마먼저 생각지 않고 우리 아이들 먼저 였던거, 바쁘다는 핑계로 여유없다는 핑계로 엄마는 다 알거라는 핑계로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거 정말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율하2008-05-28
세명의 딸 중 어릴적 부터 제일 많이 아파서 걱정시켜드리고, 세명의 딸 중에 제일 많은 반항기로 엄마,아빠 마음 아프게 했던거..하지말라는 결혼, 20살인 나이에 아이를 핑계삼아 또 한번의 실망을 안겨드린, 이 못난 막내딸을 용서하세요..지금도 저만 잘되면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매일같이 말씀하시는 부모님.. 사랑합니다 제가 효도할때까지 건강하셔야 해요..^^
은비2008-05-27
엄마 아빠 오래오래 건강하세 사셔야해요. ^^ 언니랑 제 애들이 커서 시집장가가는것 까지 보셔야해요. ^^
왕눈이2008-05-27
엄마..아주 오랫동안..저랑 함께해주세요. 나이가 들수록..엄마가 이렇게 곁에 계시다는게..고마울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내가 엄마나이가 될때까지..그때까지..꼭 내곁에서 지켜봐 주세요.. 엄마..사랑해!
채채모2008-05-27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6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일을 하시는 어머니...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윤희아줌마2008-05-27
내가 걸어갈길을 살아가고 계신 나의 어머니..
사랑합니다.
울산아줌2008-05-27
마음엔 언제나 가득하게 "사랑합니다,행복하게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부모님" 있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모님의 셋째딸 이제 걱정을 하시지 않으셔도 되실 만큼 가정이고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며 생활을 하고있답니다. 부모님 마음도 100순 되신어머님께서 칠순이 넘은 혼자 사는 아들에게 장가를 보내야 되겠다고 걱정하신는 분 마음이라 생각을 하고 항상 부모님 심려를 끼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을 하면서 살겠습니다
니나2008-05-27
거장다운 거장의 만남!! 정말 빅~쇼네요..
평소 트로트라면 무지 좋아하시는데..한 번도 효도공연 선사해드리지 못했어요. 엄마! 항상 내 볼일 본다고 아이들 맡기고 불평해도 엄마를 무지 사랑하는 거 알죠? 늘 고맙고 감사해요..건강하세요..
남매네2008-05-27
트로트의 오빠언니 진정당신들은 제왕이십니다 이분들의 공연 너무기대되네요
백합한송이2008-05-26
와우~벌써 60을 바라보고있는 나이지만 저의 가슴속엔 영원한 언니,오빠들!!
어떤모습으로 만나뵐수있을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지금은 제 곁에 부모님이 계시진 않지만..
어머니의 온기...아직도 제겐 남아있습니다.
아들만 셋인집에 딸인 제가 태어나 너무나도 예뻐해주셨던 아버지..
비록 제가 어린나이에 세상과 이별을 했지만..
아버지의 사랑만큼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버지,어머니! 하늘나라에선 싸우지말고 행복하세요!
안양떡2008-05-26
하고싶은말은 건강하게 오래사시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라고 꼬옥전해주셔요.사랑한다고 더할말이어디....
로사2008-05-26
자식 키우시느라 이제는 몸이 아파 외출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시는 엄마... 걱정만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해비치2008-05-26
엄마 아빠께 좋은 추억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순이2008-05-26
제 기억속의 부모님은 지금의 저보다 언배가 낮지만 그시절 저에게는 부모님이 하늘이었습니다. 많이 아푸시면서 자신감을 잃어버린 모습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역시 당신들은 나의 하늘이십니다.
김희정2008-05-26
송대관씨를 유독 좋아하시는 울엄마...
트로트를 좋아하셔서 항상 흥이 많으시고 노래도 잘 부르시는 울엄마께 멋진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콘서트나 디너쇼...이런거 한번도 해보신적이 없으신 엄마께 모처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 싶네여....^^
인디안2008-05-26
제가 결혼하고 애낳고 길러보니 알겠는...부모마음.
예전에 제가 했던 행동들이 ....지금에서야 후회됩니다....이런맘을 어캐 전해야 될지....
제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기 때문에 친정엄마께 잘해드리지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 뿐이었어요. 그런데다가 어버이날에도 선물도 못해드려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빅쇼를 보실 수 있다면 엄마가 정말 행복해하실거 같아요. 송대관, 김수희, 태진아 모두 다 좋아하시는데 꼭 초대 부탁드립니다. 주말 저녁이니까 남편에게 시어머니와 아이들 맡기고 엄마와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싶어요. 저에게 그런 행운을 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지후니맘2008-05-26
남편에서 지금은 손주까지 길러주시고 계시는 시부모님께..뭐라 말할 수 없는 죄송함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요.늘 마음뿐이라 딱히 해드린게 없어서요..지금도 손주녀석땜시 종종거리면서 다니실 부모님께 효도 아닌 효도를 하려고 합니다.
암 투병하면서 1년을 힘들게 보내시던 시아버님 께서 돌아가신 후 홀로 남으신 어머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당당하게 버티는 어머니를 보면 나도 혹시 이런일이 있을때 저렇수 있을까 하는 맘도 생기기도 합니다 ...
쑹은2008-05-26
초등학교 때는 어버이날 되면 편지를 쓰잖아요. 그런데 그 편지들을 아직까지 다 갖고 계시는 걸 보고 깜짝 놀라고 민망했던 적이 있었어요. 어릴때라 그야말로 판에 박힌 말을을 적었을텐데 말예요. 커서 효도하겠다는 그런 말들이요. 그런데 아직 효도는 커녕 용돈도 제대로 드려본 적이 없어서 너무 죄송해요.
부모님 떠올리면 감사하다는 말, 죄송하다는 말을 삼킵니다. 껴안아 드리고 싶어요.
박영호2008-06-03
시아버님~~~죄송해요~감사해요~
어머님 떠나보내시고 5년동안 행여 저에게 부담줄까 잔소리 한번 안하시고 워낙 젠틀하신분이지만 주말에 오라고 열번 애기하면 두세번 올까말까 하신답니다~~ 흔히 홀시아버지는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 전 이제까지 정말 한번도 그런생각 해본적없이 너무 편안히 딸처럼 대해주세요~ 그런 아버님에게 친구분과 가시라고 선물 드리고 싶어요~
친구분에게 며느리 자랑 할 기회도 없었을터인데 이번기회로 센스있는 며느리 되고 싶어요~!!!
부모님 떠올리면 감사하다는 말, 죄송하다는 말을 삼킵니다. 껴안아 드리고 싶어요.
물론 저는 아직 아줌마는 아니고 20대 중반입니다.
작년까지 고시공부를 하다 올해 드디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마음의 여유가 생기다보니 부모님께 잘해야드릴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음보단 표현이 잘안되는거 같아서 항상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김수희씨 엄마가 엄청 좋아하십니다. 내가 돈벌면 꼭 공연보여주겠다고 했었는데,,이런 좋은기회에 되어 부모님께 취업선물기념겸으로 해서 좋은 콘서트 공연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요즘들어 너무도 눈물나게 엄마가 보고싶었고,그리워짐은 무슨 이유일까요? 아무래도 제가 그 동안 부모님의 애간장을 너무도 태워 드렸던 이유인듯 합니다..젊은시절 하도 고생을 하신 탓인지 관절도 좋질않으시고, 심장과 간이 많이 안좋으셔서 지금 자리를 보존하고 계시는 엄마의 모습을 볼 때 명색이 큰딸이라는 저는 간병은 커녕 제대로 때 맞춰 인사한번을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불효녀가 되어 버렸읍니다.
제가 태어나서 37年이 지난 지금까지 생각해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님께으로 부터 받지 않은것이 없네요.. 지금까지 낳아서 키워주셨죠,어릴때 부터 몸이 약한 관계로 잔병치레가 많아 여기 저기 아픈데도 많았는데 그 때 마다 애태우시며 저를 업고 병원마다 뛰어 다니셨고, 그 모든 잔병치례가 항상 잘 먹이지 못하여 그랬을거라며 제 손을 잡으시며 많이 안타까워 하셨읍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등이 굽도록 아버지와 함께 힘들게 새벽장사를 하시며 어렵게 대학 공부를 시켜주셨는데 아무것도 없는 남자와 반대하시는 결혼을 하겠다며 무던히도 속썩여 드린 큰딸 이었읍니다.....부모님의 극구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여히 저희는 결혼을 강행했고 엄마는 급기야 쓰러지기까지 하셨던 그때를 전 너무나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렇게 어렵사리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뒤 제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했는지 모릅니다.참 울기도 많이 울었읍니다.
요즘 병환으로 너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어요.항상 병원을 내집처럼 오가시며 약봉지를 머리위에 한가득 쌓아놓고 사시는 엄마의 그 안타까운 모습을 볼때면 그 모든 병환의 씨앗을 제가 만들어 드린것 같아 더욱더 속죄의 마음으로 가슴이 저려와요..평소장녀인 저에게 부모님은 누구보다도 제에게 기대를 많이 거셨던걸 전 알고 있었어요,
늘 한결같이 고생하셨던 엄마. 집안 일에 가게 일까지 하시느라 늘 새벽 잠을 설치시는 엄마를 보면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다보니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를 이제야 느끼게 되니 두분의 사랑이 더욱더 애틋해 짐을 느끼게 됩니다.
….돈 한뭉텅이 엄마의 치료비에 보태쓰시라고 덜렁 내 놓지 못하는 내 신세가 너무도 한스럽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 어머니에게 짜증도 많이 내곤 했읍니다.미련하게도 말이죠....다른 집은 다들 걱정 없이 사는 것 같은데 우리만 왜 이래야 하나 하는 철딱서니 없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예요.그래도 정말 생활력[生活力] 강하신 엄마이시기에 지금의 우리 가정이 있다는 생각에 너무도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아직 효도[孝道]다운 효도[孝道] 한번 해본적 없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제 얼굴을 만지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엄마.당신이 더 안된 얼굴을 하고 계시면서 병환중에도 그저 자식 걱정만 하시는 어머니...그 동안 너무도 많이 늙으셨더군요, 노인들 늙는건 하루 아침이라더니 곱던 얼굴이 몇년 새 너무도 초라해 보이셨읍니다.순간 너무도 가슴이 아파오더군요.내가 이렇게 엄마를 방치한것 같기도 하고.... 정말 그날저녁 전 많이 울었읍니다. 제 우는 모습에 가슴 아파하실까봐 목욕탕에 물을 콸콸 틀어놀고 흐느껴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읍니다. 너무도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에....다음날 아침상에 정성스레 구운 굴비를 놓고 살을 발라 밥위에 놓아드리며 밥한공기를 다 비우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오늘은 우리 딸을 보니 밥한공기가 다 들어가는구나!평소에는 반공기도 많아!"
"엄마! 많이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해요. 이거 다 드시면 또 사드릴께요!"
이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엄마는 또 그러셨죠..
"사기는 또 뭘사!이렇게 비싼고기를,,,그럴돈 있으면 애들 공책이나 한권 더 사줘라..."
라고 말씀 하시는 엄마입니다. 순간 전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읍니다.
엄마! 절대 절 혼자 남겨두지 마세요. 저한테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이니까.....결혼전 난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결혼을 하지않고 살아가려 했는데 엄마가 그렇게도 만류[挽留]하던 7남매의 맏아들에게 시집을 간다고 했을때 엄마는 내 두손을 꼭 잡으며 우셨던 기억이 새로워요.....
정말, 멋진 커리어 우먼으로 살고 싶었던 나였는데 이렇게 그냥 평범하고 억척스러운 아줌마의 모습으로 돌아와 보니 엄마의 역할이, 부모[夫母]의 역할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나 자신의 강함을 필요로 하는 일인지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병원에 사시다 시피 하시며 항상 건강[建康]이 좋지 않은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저 정말 속이 너무도 상한답니다. 뭐 하나 엄마에게 변변한 효도[孝道] 한번 해 드린일도 없는데 이렇게 엄마를 내 곁에서 떠나보내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밤잠을 제대로 이룰수 가 없습니다.
엄마는 제 손을 잡으시며 내 걱정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우리 3남매를 대학까지 보내주신 엄마의 그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의 뒤치닥 거리를 하기에도 허리가 휠 지경인데 그것도 여자 혼자의 힘으로 특별한 기술[技術]도 없이 아이 셋을 대학까지 마쳐주셨던 엄마! 다른 아이들에게 기죽지 말라고, 무슨일이 있어도 학비만큼은 한번도 밀린적이 없었지만 어느 날 내가 본 김치 한조각에 찬밥 한덩이를 찬물에 말아드시고 계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저 많이 울었습니다.
제발 건강하시고 오래오래사세요. 엄마의 그 따뜻한 손을 잡아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 너무 감사드리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엄마!앞으로 제가 엄마에게 큰 효도[孝道]를 하겠다는 약속은 감히 드릴수는 없지만 엄마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할수 있도록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자식이라는 존재[存在]가 부모의 마음을 어찌다 헤아리겠읍니까마는 엄마의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고 싶어요.시집간 딸이 그것도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딸이 엄마에게 무슨 큰 도움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 마음만은 갈수록 커져만 갑니다.이렇게 뒤 늦은 후회[後悔]가 무슨 소용이 있겠읍니까마는 엄마의 가슴을 너무도 아프게 해 드렸던 지난날을 용서[容恕]해 주세요. 엄마 너무나 사랑해요.그리고 건강[健康]하셔야 해요!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는 걸..엄마의 철부지 딸은 조금씩 철이들고 있읍니다.
그리고 매일저녁 힘들게 일하시고 집에 돌아와 쓰러지듯 잠자리에 드시는 엄마의 모습을 생각하면 또 다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엄마의 지친어깨와 눈가에 하나둘씩 생겨나 버린 주름은 ...이제 제 눈에는 제가 만들어드린 삶의 무게처럼 느껴져 너무 죄송합니다.
그런 엄마는 요즘 늦으막히 가게확장을 준비하고 계십니다..친구분과 함께 준비를 하고 계시는듯 한데..많이 힘들어 하시는 눈치입니다..요즘들어 요통으로 힘들어하시고 얼마전 한의원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니 척추가 많이 휘었다고 했다면서 무리하게 일을 하시지 말라고 하셨다더군요..그 말씀을 듣고 너무도 제 자신이 미워 눈물을 흘렸읍니다..
오늘도 무거운 짐을 옮기시느하 .허리통증이 많이 심하실텐데.. 걱정이 앞섭니다.
얼마전 용돈을 모아 아버지에게 컴퓨터 한대를 사드려 책상에 놓아드렸답니다..필요한 자료들을 마음꺽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리며 간단한 인터넷 방법을 엄마에게 가르쳐 드렸답니다..평소 잘 웃지 않으시던 엄마의 얼굴에 미소가 보이더군요...약간은 상기되신 표정과 너무도 좋아하시는 모습에 제가슴이 너무도 뿌듯해 졌답니다..왜 진작 이렇게 기뻐하시는 걸 해 드리지 못햇을까 하며 말이죠..
저희 엄마는 여느 평범한 엄마들이 살아오신 인생과는 조금 거리가 멉니다..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행상으로 우리를 대학까지 마쳐주시고 절 시집까지 보내주신 엄마이지난 엄마의 초라한 모습에 인상을 찌푸렸던 제 모습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사진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돈을 벌던 이야기..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당당하게 학교다니는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남몰래 우신 사연...
지금은 먼지가 빼곡히 쌓인 중학교시절 엄마의 우등상장을 보면 지금의 엄마의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그 이야기를 하시면서 눈물을 보이시는 모습에 화가나 방문을 쾅'닫고 뛰쳐나갔었죠..그때 왜 할아버지 할머니께 말하지 않았냐고...
왜 공부시켜 달라고 조르지 않으셨냐고 말이죠..하지만 지금은 모든것을 이해합니다. 아니, 저의 不孝가 부끄럽습니다...
어느새 엄마의 그 까맣고 숱많던 머리칼이 지금은 하얀 서릿발이 비치듯 희끗희끗 해지셨더군요. 주름살도 많이 느시고..어떻게 말 해야 할까요..죄송하다고 말이죠..엄마의 행상모습을 부끄러워했던 지난 날의 제 모습이 어떻게 사죄드려야 할까요..뜨거운 여름햇살에 까맣게 탄 얼굴,푸석푸석한 머리카락,낡은옷차림과.초라한 시골아낙의 엄마의 모습이 부끄러워서.. 엄마와 골목이나 거리에서 마주칠 때면 일부러 돌아가곤 했읍니다. 우리 엄마는 왜 다른 아이들의 엄마처럼 고운 화장에 양장차림이 아닌 저런 모습일까하는...정말 나쁜 딸이죠?..죄송합니다. 엄마..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조금씩 철부지 어린아이의 지난 모습을 버리려고 하지만...시간이 좀 걸리겠죠..지금까지 엄마를 부끄럽게 여겼던 지난날들을 용서해 주세요.. 엄마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지방이라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엄마가 저에게 보여주셨던 그 헌신적인 사랑을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엄마!. 당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암마의 꿈은 먼저가신 어머님을 대신해 저희들을 잘 키워오는 거라는 것을 ...지금도 가끔씩 누워잠든 저희들을 보시고는 눈물을 흘리시는 여린분이십니다.끼니 잘 챙겨드세요..그리고 너무도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
맘은이래도 겉으론 무뚝뚝하게 대해버리는 제가 그동안 많이야속하셨죠. 지금은철부지라생각하고예쁘게봐주세요.
나중엔제가진짜효도할께요. 철없는며느리이자딸이.
얼마나 힘드시고 맘 고생 많이 하신거 잘 알아요. 하지만 자식들 앞에서 약한모습보이지않으시려고얼마나 노력하시는지 생각하면제자신을 반성하는계기가 되었어요.
엄마만큼은 못되겠지만 저도 훌륭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좋은 세상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정말 정말 사랑해요.
엄마그리고존경해요.
지금까지 저를 이만큼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아버지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꼭 결혼하여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손주를 안겨드리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조심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버지.
오빠와 동생 사이에서 무엇이든 양보하라면서 항상 모질게만 하신 어머니.하지만, 자고있을때 옆에 오셔서 미안하다며 오빠는 우리집에 기둥이라면서 너가 이해해달라면서 눈물을 닦으시던 모습...
눈을 감고있어도 흐느끼시던 어머니에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항상 화를 내셔도 마음 아파하지만 세남매 이끌어주시던 어머니..효한번 제대로 못해드리고 임종마저 못지켜드렸던..
어머니가 많이 생각나네요..사랑한다는말도 제대로 표현못했던 제 자신이 너무나 후회스럽네요..ㅜㅜ
바로 우리 엄마!
내가 우리 자식들에게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많은 사랑을 베풀듯이 엄마도 날 키우면서 그 만큼,
아니 그 이상의 사랑을 베푸셨겠지, 하고 생각하니,
크면서 냉랭하고 말도 안듣고 퉁명스러웠던 지난 날들이 후회스럽습니다.
이 나이 다 되도록 밥 한끼 변변히 차려드리지 못했는데,
조만간 불현듯 방문하여 정성껏 맛있게 밥 지어, 식탁 꾸며 드릴께요!!
엄마! 감사해요^^ 사랑해요^^
돌이켜보니 부모님은 항상 저때문에 아프셨을것도 같아요. 대학 4년 졸업하고 아무경제적인 보탬도 못되드리고 배우자를 만나 살림을꾸리고,이런저런 풍파겪어내느라 제대로 된 옷한벌 못해드리고..그러다 세월지나 아버지는 뇌경색으로 쓰러지셔 가슴아픈 2년의 세월이 흘렀네요..가까스로 힘을내고 계시는 어머니,내아버지 사랑해요!!
제가 부모가되기 전까지는요.근데 이제야느끼네요.
힘들어도 아파도 내색내지 못했던 엄마...엄마라는 두글자만봐도 이젠 눈물이 글썽입니다.
항상 자식걱정으로만 사신 부모님.....
항상바뿌게사시는 부모님한테 이번기회에 효도하고싶네요.엄마가지금까지 키워주면서 해주신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싶네요.엄마 아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부모님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못했네요.사랑합니다.
즉,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자 한다면 거창한 선물이나 많은 돈 같은 것이 아니라 바로 현재 상태에서 미래에 부모님께서 돌아가실 경우를 생각하며 그 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 또한 위와 같이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런 점이 부모님께 항상 죄송스럽습니다.
오래오래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당신의 자녀들앞에 존재해 주세요.
지금은 좀 편치 않으시지만 앞으론 나아질겁니다.
언제까지나 우리 엄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 사실 만으로도 참 가슴벅차하던 당신의 맘...
그런 당신 실망시켜드릴수없어서 더 이를 악물고 열심히 했어요.
떨어지고 또 떨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잠시 멈칫했다 더 높이 뛰어오르는 청개구리처럼...
28년이란 긴 시간을 살아오며 한 번도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 못난 아들이 이렇게 편지를 올립니다. 지난달 건강하다고 믿고 있던 아버지께서 위암수술을 받고 쇄약해진 모습을 본 후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언제나 집안의 울타리 역할을 해오신 아버지께 고생하셨다고 막내아들이 말하고 싶습니다.올해에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 사셨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재활치료도 꾸준히 열심히 하셔서 전처럼 운전하며 엄마랑 좋은곳 여행다니세요~
큰딸이 여행경비는 무한으로 지원해드릴게요.
엄마.아빠 살앙합니다 ^^
그 기쁨과 행복을 치켜드리지 못할 망정 속만 썩이고 걱정만 끼쳐 드렸으니...
손자를 가슴에 꼭 안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다시 보니 이제라도 조금이나마 행복과 기쁨을 찾아 드렸구나 하는 안도감이 못난 자식의 마음에도 기쁨이 생겨나네요..
부모님 죄송합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남은 여생 이제라고 행복과 기쁨만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딸걱정으로 웃음이 줄으셨는데 활짝웃는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 싶네요
나이 서른이 됐는데 아직까지 밥벌이 못하고 있는 못난 막내에여. 주위의 또래들은 하나둘씩 결혼하고 제 갈 길 가는데.. 비록 남들보다는 늦었지만 제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그런거니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세여. 언젠가 당당하고 떳떳한 막내가 되는 날,부모님을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행복이란 우리 곁에 아주 가까운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야 그 의미를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당첨이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좋은 공연 보실수 있게 됐음 좋겠네여.
지금까지 힘드신 몸으로 키워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부모님이 사랑으로 키워주신만큼 저희도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사랑해요
제가 나쁜길로 가지 않게 인도해주신 어머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 감사의 마음을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합니다..
어미니! 절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다리를 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꼭 어머니가 힘들어 술과 담배를 해서 제가 이렇게 태어났다고 죄책감을 갖고 사셨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형편이지만..
빚을 내서 국내 최초의 시술을 하는 먼곳까지 왕복 4시간을 오가며 치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떳떳히 장가도 가 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비록 왼쪽 다리가 많지 얇고 왼쪽발도 온전치 않지만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있어 조금도 불편함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어머니께서 평생 지녀오신 죄책감을 떨치셨으면
아버지....제 기억속엔 아버지의 모습이 자꾸 흐릿해져만 갑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그 사랑만큼은 언제나 제 가슴속에 뚜렷히 자리잡고 있어요..
아버지..그곳에 어머니와 행복하시죠?
그곳에서는 고통없는 행복함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저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사랑합니다!
그렇게 저는 초등학교조차 다니다말고 동생들을 업어키우며 물길러다가 밥하고..참 많이 힘들어 어린마음에 아버지를 원망도 했습니다..아버지께서 너무 일찍 세상과 하직인사를 하다보니 하루하루 끼니가 걱정이었죠..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꼭 모시고 다녀와야지
그 때 절 위로해 주시고자 두분이서 시간을 내서 공연을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두분이 너무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엄마,아빠가 되셔야 해요
부모님을 위해 신청합니다.
오랜만에 딸노릇 좀 해보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결혼9년차 이십니다.
제 결혼은다른 성격으로 만나 왜이렇게 맞추기가 힘들었는지 ..결혼한후 딸내미 하나 낳고도 지금까지 힘이 드네요.
제 친어머니가 돌아가신후 나중에 만나신 두분...
9년동안그 분들도 힘들어 하시는걸 보고 참 맘이 아픕니다.
저 살기힘들어 그분들께 두분만의 좋은 시간이라도 갖게 여행이라도 보내 드리지 못한게 참 속상하네요.
성격이 너무다른 두분 ...자식된입장에서 좀더 사랑하시면서 오손도손 사셨음 하는게 소망입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존댓말 할거냐고 고등학교때 그랬지...
"시집가면 고칠께" 라고 그랬는데 30살 중간까지
왔고 아기 3을 낳았는데도 안 고쳐지네.
항상 친구같고 내 마음속에 큰 우산인 아빠
이런말 아빠한테 한번도 한적 없네.
아빠 사랑해 그리고 아빠 존경해.
나 귀하게 키워줘서 고마워.
아빠가 나를 귀하게 키운만큼 내 자식들
귀하게 키울께 그리고 모유수유 끝난 1년 후에
우리 같이 소주한잔 하자. 소주엔 삼겹살이
최고지. 아빠 우리 아빠 건강해
그래야 내 친구가 한 명이라도 더 있지.
드는지 어머니 마음속으로 불러봅니다.어머니~~~!
농사일에 너무 바쁘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 두분께 조금이나마 휴식을 드리고싶습니다..^^ 매일 새벽부터 밭에 나가서 일하시고 힘들게 일궈낸 과일을 저희 다섯식구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시려고 하시는 울 부모님.. 정말 사랑합니다.. 말주변이 없어 사랑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ㅜ.ㅜ 죄송하네요.. 지금부터라도 사랑해요 ~ 하고 말할수있게 연습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의 휴식시간을 드리고자해요..
저 잘 하고 있어요.. 예전같으면 애를 벌써 셋은 낳았을 나이이잖아요^^ 이제 철부지 둘째딸 걱정은 하지마세요~ 이제부터는 제가 엄마아빠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드릴께요!
사랑해요~~
벌써 오래전 친정 부모님은 제 곁을 모두 떠나 셨고 이젠 시아버님도 ~
홀로계신 시어머님
워낙 두분이 정이 좋으셨던 분들이라
함께 계실때는 큰자식인 저희도 별 걱정 없이 있을 수 있었는데, 이제 혼자되셔서 따로 살고 있는 것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항상 이젠 저희랑 함께하자고 말씀드리면
당신은 아버님의 체취가 남아 있는
본가가 좋으시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가끔 서울 오시면 시내구경 좋아하시는 어머니와 콘서트구경도 하고싶어요.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단 하루라도 모든걸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며 웃을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네요~
항상 시부모님께 받기만한 사랑을 단 한번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어머니 아버지 항상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이공연을 보고 조금이나마 울엄마아빠의 마음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여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외동딸이다보니.. 결혼준비하면서 다시금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이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외동딸 시집보내고 적적해 하실 부모님을 위해 신청합니다...엄마가 송대관씨 노래 좋아하시거든요..
병원비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 편안하게 당신을 위해 여유가 생길까 싶었는데 .. 하나있는 남동생이 속상하게 합니다 홀로 강릉에 계신 아빠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드리고 싶어요
어머님과 틀어진 사이를 좋아지게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어머님이 좋아하는 송대관이 나온다니
어머님에게 화해의 선물로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저희 어머님을 꼭 초대해주세요~~
멋진 우리 어머니과 아버님께 행복한 음악세계로 초대해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너무나 색다른 쇼네요~~
뮤직다큐멘터리! 살아가면서 쉽게 접하지 못할 특별한 공연을 저희 부모님께 바칩니다!
어머니,아버지,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사에요!
장녀인 저만 믿고 의지하세요!
값지고 귀한 선물이 될겁니다!
제가 부모가되기 전까지는요.근데 이제야느끼네요.
힘들어도 아파도 내색내지 못했던 엄마...엄마라는 두글자만봐도 이젠 눈물이 글썽입니다.
항상 자식걱정으로만 사신 부모님.....
항상바뿌게사시는 부모님한테 이번기회에 효도하고싶네요.엄마가지금까지 키워주면서 해주신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싶네요.엄마 아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부모님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못했네요.사랑합니다.
저희 부모님..정말 힘들게 일하시는분들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특히나 트로트를 너무나 좋아하셔서
항상 주말에는 트로트를 크게 틀어놓고 계시죠~
예전에 노래방이 있을때는 항상 노래방도 즐기시는 분이신데..요즘에는 그런 여유가 없어보여 안타깝네요..무엇보다도 아버지에게 너무나 잊지 못할 선물이..효도하고싶습니다! 이거 하나면 어느 효도보다 더욱 즐거워하실겁니다!
물론 저는 아직 아줌마는 아니고 20대 중반입니다.
작년까지 고시공부를 하다 올해 드디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마음의 여유가 생기다보니 부모님께 잘해야드릴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음보단 표현이 잘안되는거 같아서 항상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김수희씨 엄마가 엄청 좋아하십니다. 내가 돈벌면 꼭 공연보여주겠다고 했었는데,,이런 좋은기회에 되어 부모님께 취업선물기념겸으로 해서 좋은 콘서트 공연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자식이 되겠습니다!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하는 그런 자식이 되겠습니다!
부모님처럼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아가겠습니다!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아 내 자식에게도
훌륭한 가르침을 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처럼 한없는 사랑 베풀며 살겠습니다!
오랫동안 병마와 힘겹게 싸우시느라 고생많으시죠..
아빠곁에서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켜봐주시는 엄마도..
늘 많은 사랑 받고만살줄 아는 이기적인 딸 용서하세요.
조금만 더 기운내시구요.
사랑합니다..
저희 아버지 수년을 혼자 사시다 맨날 집에만 외롭게 혼자 계시다가 작년부터 나가기 시작하신 명일동 복지관에서 여자친구가 생기신 눈치에요^^ 말씀은 안하시지만 통화도 하시는것 같고~~ 데이트하실려면 돈도 많이 필요하실텐데 용돈도 넉넉히 못드리고 이런 공연 보게 해드리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부탁드립니다.
나이 서른이 됐는데 아직까지 밥벌이 못하고 있는 못난 막내에여. 주위의 또래들은 하나둘씩 결혼하고 제 갈 길 가는데.. 비록 남들보다는 늦었지만 제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그런거니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세여. 언젠가 당당하고 떳떳한 막내가 되는 날,부모님을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행복이란 우리 곁에 아주 가까운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야 그 의미를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당첨이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좋은 공연 보실수 있게 됐음 좋겠네여.
전화해줘서 고맙고 신경써줘서 고맙고 항상 고맙다고만 하시는 우리부모님 이런 부모님이 계셔서 행복하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세분의 빅쇼에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답니다.
꼭 평생 희생만 하시고 칠순이 넘은 연세에 아버지 병간호로 힘드신 엄마에게 용기를 주고싶어요
좋은 선물 해드린적도 없고 해서 이번기회에 기분전화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그 큰 교훈을 다 알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무한한 그 은혜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항상 즐겁게 해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부모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도록 이 공연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어른들 말씀처럼 자식을 키우고보니 저에게 베풀어주셨던 사랑과 은혜를 알꺼같아요..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엄마,사랑해요"하면 너무나 행복함을 느끼면서도 저는 부모님께 긔런 행복감을 못드린거 같아요..
엄마, 아빠 사랑하구요...정말로..꼭꼭...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셔야해요...
아버지,어머니! 건강하게 오래도록 저희곁에서 행복한 웃음만 지으셧으면 좋겠습니다.사랑합니다~♥
한번도 하지 못한 바보같은 딸이예요...
지금껏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드리면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아요^^
나는 엄마를 떠올리면 가슴이 찡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글쎄.. . . . 내가 바로 삼성(진아오빠 대관오빠 수희언니)에 어울리는 부모 세대인데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즐기면서 사세여
살도 별로 없고, 오로지 내장밖에 없어서 먹을거리가 별로 없더군요. 정말이지 며칠전의 느낌을 다 설명해드리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기 그지 없지만, 이런 느낌을 받으신 엄마들이 많으실거에요.
애지중지하게 키운 딸이...효도다운 효도도 해드리지 못해서... 항상 죄송스럽기 그지 없네요.
정말로 멋진 무대일것 같아요.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네요.
안그래도 결혼한 뒤 친정부모님께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너무나 신경 못쓰고 사는것 같아 항상 미안하기만 하네요.
저도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보니..부모의 마음이 뭔지 이제는 알것 같아요. 며칠전에 아이에게 생선을 발라주고 있는데, 저역시도 저희 엄마가 해왔던것처럼.. 생선의 살이가장 많은 배부분은 아이주고, 엄마가 그토록 맛있다면 먹던 머리부분을 제가 먹었죠. 그때 생각났답니다.
자식을 낳고도 부모님께 효도 하지 못하고..
제 살길만 찾는게 너무 죄송스러운것 같아요
이번에 좋은 추억을 안겨드리고 싶어요
제가 청각장애인이라 어려서부터 많이 고생하신 부모님 희생과 사랑으로 저에게는 한번도 화내시지 않고 지금까지 웃음으로 키워주셨답니다
사랑해요~~~
어버이날 못해드린 효도 이제부터 노력하겠습니다
트로트를 좋아하셔서 항상 흥이 많으시고 노래도 잘 부르시는 울엄마께 멋진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콘서트나 디너쇼 이런거 한번도 해보신적이 없으신 엄마께 모처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 싶네여 저와 단둘이 좋은 시간 보내고싶습니다 신청합니다!
아프지않고 오래오래사시면서 즐겁고 재미나게 노후를 보내면 얼마나좋겠어요.
어머님 항상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곁에 계주셔서...
고맙습니다...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그립습니다...젊은시절의 엄마아빠 모습이...
건강하세요...효도 할께요...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
♡... 5월의 편지 부모님 전상서...♡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무성히 많은 가지를 푸르도록 잎새피워 놓으시고 나무아래 편히 쉬셔야 할 우리 부모님...
외롭고 슬플때 달려가고싶은 부모님
길게 늘어선 그림자 홀로 있으며 태양이 머물던자리는 슬쓸한 석양 언저리에 맴돌 듯 멈춰 버린듯
외로움을 지팡이 하나에 의지하십니까 밤낮으로 정성들여 가꾼 어린 나무는 튼튼히 뿌리내려 울창한 숲길을 이루고 제 어린새싹 혹여 비바람에 다칠까
노송이된 부모마음 알리요만
아주 가끔씩이라도 어린 바람 한줌과 고운 햇살 한줌이 여윈 어깨 매만지면 미소잃은 빈가슴에 찬바람은 없을텐데
눈치없이 혹여 누가될까 깊은밤 두견새울어 잠못이루신다고 외로움에 석양을 등에지고 왜 쓸쓸히 홀로 어딜 가시는지요
용서하세요~ 불효자인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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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봅니다....
아주 좋은 선물이 될수 있게 초대해주세요
일흔의 연세에도 건강하신것에 늘감사드립니다
엄마 아버지 한번도못해본 말 사랑합니다
6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일을 하시는 어머니...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평소 트로트라면 무지 좋아하시는데..한 번도 효도공연 선사해드리지 못했어요. 엄마! 항상 내 볼일 본다고 아이들 맡기고 불평해도 엄마를 무지 사랑하는 거 알죠? 늘 고맙고 감사해요..건강하세요..
어떤모습으로 만나뵐수있을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지금은 제 곁에 부모님이 계시진 않지만..
어머니의 온기...아직도 제겐 남아있습니다.
아들만 셋인집에 딸인 제가 태어나 너무나도 예뻐해주셨던 아버지..
비록 제가 어린나이에 세상과 이별을 했지만..
아버지의 사랑만큼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버지,어머니! 하늘나라에선 싸우지말고 행복하세요!
트로트를 좋아하셔서 항상 흥이 많으시고 노래도 잘 부르시는 울엄마께 멋진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콘서트나 디너쇼...이런거 한번도 해보신적이 없으신 엄마께 모처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 싶네여....^^
예전에 제가 했던 행동들이 ....지금에서야 후회됩니다....이런맘을 어캐 전해야 될지....
참..저 기르느냐.힘드셨겠어요....이제 효도해야되는데.오래오래..건강하셨으면..좋겠습니다.
오래전 벌써30여년이 넘었군요
가신지가 두분다요
좋아하는 분들의 공연 넘 좋을것 같아요
직장다니시느냐..한달에.두번밖이 안쉬는 엄마한테.김치 안담어..했더니..언젠가는..이제..너가 담아서..엄마좀 줘야 되지않냐..하시는데.
아...엄마가..이제.늙으셨구나..일이 힘드시는구나
하는것을..제가결혼10년차인데.이제 느꼈으니.얼마나 철없는 맏딸인가...
그런데.전화끊고 나서 엄마가 맘이 안돼서였을가.
몇일후 전화오셨다..
김치 담갔다고 가져가라고...한달에.두번밖이 못쉬는엄마..죄송해요.노래를좋아하시는엄마꼭부탁드
부모님 떠올리면 감사하다는 말, 죄송하다는 말을 삼킵니다. 껴안아 드리고 싶어요.
어머님 떠나보내시고 5년동안 행여 저에게 부담줄까 잔소리 한번 안하시고 워낙 젠틀하신분이지만 주말에 오라고 열번 애기하면 두세번 올까말까 하신답니다~~ 흔히 홀시아버지는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 전 이제까지 정말 한번도 그런생각 해본적없이 너무 편안히 딸처럼 대해주세요~ 그런 아버님에게 친구분과 가시라고 선물 드리고 싶어요~
친구분에게 며느리 자랑 할 기회도 없었을터인데 이번기회로 센스있는 며느리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