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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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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씨의 황금시대'


BY 봄날 2008-03-20 15:10:48

 

아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이벤트에 뽑혀

친구와 모처럼 대학로의 소극장에서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양희경씨 연기야 두말할 필요없고

다섯명의 연기자들의 호흡이 얼마나 척척 떨어지는지

공연내내 무료함없이 재미나게

웃으면서, 울면서 잘 봤습니다.

 

가족과 사랑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단어지요.

이 연극에서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사람냄새나는 연극을 관람케 해 주신

아컴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