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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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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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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시


BY 돼지 2022-10-13 00:16:36

           단풍
                                초암  나상국

귀뚜라미  울음소리
잦아들수록
가을앓이는 깊어만 가고
계절을  오며 가며 주고받던
짙푸른 사랑의 연서
뜨겁게 달아올라
혼인색으로
짙은 화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