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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직접 여행 한 나라들로 만들어 본 추천 여행지


BY 사교계여우 2022-08-28 09:36:37

직접 여행 한 나라들로 만들어 본 추천 여행지 -
여행은 어딜 가냐보다 누구랑 가는지가 중요하다? 누구랑 어딜 가는지가 중요하다!.


프랑스
에펠탑, 루브르박물관, 샹젤리제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유럽의 이미지와 가장 가까운 나라가 프랑스 같다. 여행지로 큰 사랑을 받는 곳이 프랑스 파리다. 그렇기 때문에 파리는 1년 내내 성수기란 말이 있을 정도로 관광객이 많다. 하지만 명심하자. 유럽의 여름은 상상 이상으로 뜨겁고, 겨울은 춥다. 섭씨 40도의 날씨에 루브르박물관 앞에서 3시간 줄을 서고, 에펠탑 앞에서 2시간 기다리다 하루가 끝나는 일은 아주 흔하다. 관광지 숫자에 비해 파리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혼자 또는 가족과 가도 좋지만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즐겁게 대화하고 다음 줄을 기다릴 수 있는 체력이 있는 친구와 가면 더 좋다. 혹시 가족 여행이라면 날씨가 좋을 때 가거나 남부의 휴양지 니스 위주로 여행 계획을 짜보자. ‘프랑스=파리’라는 공식이 있지만 사실 프랑스의 니스는 휴양지로 이름이 높다. 해운대랑은 다른 냄새가 나는 바다를 바라보며 휴가를 즐겨보자.



이탈리아
전 세계인 모두가 가고 싶은 여행지. 장기여행을 계획한다면 필수고, 유럽에서 딱 하나의 여행지를 선택할 때도 제일 먼저 떠올리는 나라가 아닐까?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관광객 방문 반대 시위를 할 정도로 많은 볼거리와 매력이 있는 나라다. 세계문화유산이 전 국토에 넘치고, 로마 이외에도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나폴리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다. 로마제국부터 만들어진 역사 위에 피자, 파스타 등 모두에게 익숙한 먹거리가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관광지를 다 보다 지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효도 관광 보다 체력이 비슷한 친구와 가야 좋다. 여행 정보도 넘치기 때문에 원하는 스타일의 여행을 만들 수도 있다. 동시에 교과서, 방송에서 보던 환상이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실망하는 사람도 많다. 이탈리아의 어느 한 곳은 취향에 맞기 때문에 친구와 나 모두 만족하는 여행이 되기 쉽다.



에스파냐
한반도의 두 배 정도 면적을 가진 나라다. 하지만 면적에 비해서 볼거리가 많다. 이슬람교와 가톨릭의 영향을 모두 받고, 로마제국의 영향과 수많은 식민지를 거느렸던 다사다난한 역사 덕분이다. 말하자면 유럽여행의 끝판왕이다. 마드리드에서는 왕국 에스파냐의 모습을, 세비야에서는 화려한 가톨릭 문화를, 그라나다에서는 이슬람의 번성을,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우디의 예술을 볼 수 있다. 밀이 주식인 다른 유럽국가와 달리 쌀을 많이 먹기 때문에 빠에야 같이 입에도 맞고 든든한 음식이 넘쳐 미식 여행에도 좋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서쪽인 이베리아반도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찾아가기 좀 힘든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에 딱 한 번밖에 유럽에 갈 수 없다면 선택해야 하는 곳이 스페인이다. 볼거리가 많고 장거리 이동도 자주 해야 하므로 여행 초보일수록 계획을 짜기 힘들다. 때문에 같이 상의 할 수 있는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계획을 만들기 바란다. 프라도의 미술품부터 안달루시아의 자연까지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누구 한명이 주도해야하는 가족여행보다는 마음이 맞는 친구와 함께해야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베트남
최근 가장 핫한 휴양지인 다낭. 밤을 기다리게 만드는 도시 호이안. 지나간 왕조의 흔적이 남은 후에. 베트남 역사를 압축적으로 말해주는 DMZ가 있는 동하. 아직 한국인에게는 낯선 관광지 퐁냐. 수도 하노이. 허락받는 자만 볼 수 있는 사파. 아시아 전역에서 손꼽는 자연 하롱베이. 이름 자체가 역사인 호치민. 베트남은 대충 나열해도 이 정도다. 면적 자체가 넓기도 하고 국토가 위아래로 길기 때문에 기후도 다양하다. 동남아는 무조건 덥다고 생각하겠지만 북부의 사파 같은 곳은 겨울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드물지만 눈이 내리기도 한다.

개발도상국이라 물가가 싸서 가난한 배낭여행자에겐 천국 같은 곳이지만 아직 외국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대중교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혼자 보다 둘, 둘보다 셋이 가면 좋다. 베트남에는 시내버스가 전혀 없는 지역도 많기 때문에 택시 또는 투어를 이용해야 한다. 아무리 물가가 싸도 매번 택시를 타려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여럿이 나누면 더욱 저렴한 여행이 가능하다.



사이판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가장 걱정하는 일? 역시 싸움이다. 여행 다녀와서 절교했다는 사연은 흔하다. 혹은 차라리 싸우고 싶은데 차마 화내지 못해 속에 쌓아두고 한이 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친구와 여행은 가고 싶고 싸울 일이 벌써 걱정이라면 휴양지로 떠나자. 이거 보고 싶다, 여기 가기 싫다고 싸울 일도 없을 정도로 스케줄이 확실하게 정해지는 휴양지라면 조금은 덜 싸우지 않을까? 날이 좋아서, 호텔이 좋아서, 맛집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라면 즐거운 휴양이자 여행이 될 것이다.

사이판뿐 아니라 푸켓, 발리, 세부 등등 동남아와 태평양의 많은 휴양지는 거의 비슷한 느낌이 든다. 그중 사이판을 대표적인 예로 든 것은 가장 전형적인 휴양지이기 때문이다. 적도 주변에 위치해서 이온음료 뺨치는 남다른 청량함을 지닌 바다는 역시 사이판 최고의 매력이다. 스킨 스쿠버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사진만 봐도 설렐 것이다.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일도 많지만 ATV 같은 땅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휴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일본
일본, 중국 같은 가까운 여행지는 많이 가봤고, 장시간 비행은 어렵지만 그래도 좀 멀리 가는 기분 내고 싶고, 동남아 특유의 좀 어수선한 분위기가 싫고, 휴양지에서 시간만 죽이고 싶지 않고 싶다면 도대체 어디를 가야 할까? 그럴 때 싱가포르를 추천한다. 특히 첫 가족 여행이라면 고려해볼 만하다. 유럽처럼 어마어마한 비행시간을 견디지 않아도 되고, 일본 못지않은 깨끗한 길을 걸을 수 있으면서 좋은 호텔과 맛있는 음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교통이 편하고, 더운 나라지만 냉방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실내에 들어가면 쾌적하다. 대형쇼핑몰이 많아서 세일기간에 맞춰 가면 비행기표 이상의 쇼핑 성과를 얻을 수도 있다. 머라이언 앞에서 인증샷도 찍었다면 센토사섬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규모는 좀 작지만 한국에는 없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하다. 여행 기간이 길다면 바로 옆의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행기가 아닌 차로 두 개 국가를 여행할 수도 있다.




태국
동남아여행의 스테디셀러 타일랜드. 많이 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 수도인 방콕에서 왕궁과 여행자 거리를 즐기고 파타야, 푸켓 같은 휴양지에서 바다를 누려보자. 북유럽 같은 곳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눈물이 날 정도로 싼 물가 때문에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관광지로 개방, 개발 된 기간도 길어서 호텔이나 외국인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 있기도 하다. 방콕에는 동남아에서 볼 수 없는 지하철도 있다.

태국음식은 전 세계 어딜 가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현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로컬푸드를 즐기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한국에서는 꿈도 못 꿀 가격으로 오리지널을 체험할 수 있다. 강한 향신료 때문에 태국음식에 거부감이 있어도 걱정 할 필요 없다. 세계 각국의 여행자가 몰리는 만큼 다양한 국가의 레스토랑이 있기 때문에 입맛대로 취향대로 기분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



체코
가족여행으로 유럽을 선택한다면 체코를 추천한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가도 좋지만 체코라면 조금 더 편하다. 동유럽 특유의 아기자기함 때문인지 프라하에는 유난히 한국인이 많이 보인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여행 장소다. 직항이 있어서 이동도 편하고 정보도 많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는 궁전과 미술관, 성당 등 유럽여행에서 기대하는 건축물이 모두 있다. 체스키크롬로프의 붉은 지붕은 무한한 낭만을 줄 것이며, 까를로비바리의 온천은 가족여행 다운 휴식을 허락한다. 무엇보다 큰 장점이 있다. 체코는 서유럽에 비해 물가가 싸서 장기여행자들이 숨을 돌리는 곳이다. 가족여행에서는 배낭여행에 비해 필요한 것이 많고 조금 더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저렴한 물가가 여행의 평화를 만들어 줄 것이다.




상해, 상하이
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까운 여행지라면 역시 중국이다. 일찍이 장가계 같은 곳은 효도관광의 성지였다. 하지만 패키지가 아닌 자유효도여행을 계획한다면 장가계나 북경보다는 상해를 추천한다. 중국은 중국답게 넓고 크다. 장가계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라면 관광이 어려울 수 있다. 북경도 마찬가지다. 관광지와 관광지 사이는 차를 타고 이동하겠지만 관광지 안에서만 한 시간을 기본으로 걷는다. 한여름, 한겨울에 자금성이나 이화원을 걷는 일은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든다.

게다가 중국은 아직 조금 낙후된 시설들이 많다. 만약 가족 중에 도시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상해는 중국에서 가장 잘 맞는 여행지다. 상해는 상업으로 발전한 도시인만큼 부자와 고층빌딩이 즐비하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으면서도 택시요금은 한국보다 저렴하다. 와이탄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유럽의 흔적을 보고, 예원에서 중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신천지에서 쇼핑도 할 수 있다. 근교에는 디즈니랜드와 항주, 주가각 등이 있어서 나이와 관계없이 만족하는 여행이 될 수 있다.




라오스
꽃보다 청춘 방송 이후 한국 배낭 여행객의 성지가 되어 버린 라오스. 그만큼 젊은 배낭 여행객의 구미를 당기는 곳이다. 동남아시아에 있지만 아직 휴양지로는 개발이 덜 되어 있다. 하지만 물가가 저렴하고 좋은 자연이 있어서 배낭 여행객에게는 최적화되어 있다.

다른 동남아여행지에 비해서 볼거리나 유적은 적기 때문에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20~30대 들에게 추천한다. 수영, 다이빙, 카약, 튜빙, ATV 등 각종 액티비티를 좋은 자연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라오스 전통 음식은 태국 음식 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여행자들이 있는 곳엔 언제나 맛있는 간식이 있다. 누텔라가 들어간 바나나팬케이크 같이 맛없기 불가능한 길거리 음식만으로도 배가 불러진다. 저렴하게 놀고먹기가 가능한 곳이 라오스다. 우리와는 전혀 다른 라오스의 종교 문화도 색다른 경험이 된다.




미얀마
아직 생소한 나라다. 최근에는 소수민족과 정권의 갈등으로 온갖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버마에서 미얀마가 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고, 최근에야 외국인에게 개방을 시작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미얀마는 오랜 독재정권과 불교 문화 덕에 생각보다 치안이 좋은 나라이기도 하다. 경범죄 발생률이 적고, 사람들이 좋다. 자본이 투입된 지 얼마 안된 국가의 특성상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도 볼 수 없는 순수함을 느낄 수 있다.

미얀마의 수도는 ‘네피도’지만 여행자들은 ‘양곤’으로 간다. 수도보다 ‘양곤’이 정치,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더 많이 하기 때문이다. 아웅산 수치의 집도 양곤에 있다. 실질적 수도인 ‘양곤’은 대형쇼핑몰도 갖춘 대도시이며 쉐다곤 파고다 같은 불교 유적이 있다. 여행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도시 ‘바간’은 미얀마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손꼽을만한 불교유적지다. 일출시간에 맞춰 2500여개의 사원 위로 열기구가 뜨는 장면은 여행자라면 꿈꿔 볼 만한 순간이다. 미얀마 필수여행지 중 하나인 ‘인레호수’는 높은 곳에 있어서 와인이 생산될 정도로 시원한 기후를 갖췄다. 무엇보다 호수에는 수상마을과 수상농장이 있어서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캐나다
우리에게 단풍국으로 기억되는 캐나다.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토를 소유하고 있다. 거대한 땅이 품은 거대한 자연은 여행자에게 감동을 준다. 유럽인들이 개척한 땅이라 국민들의 역사는 짧지만 자연이 품고 있는 역사는 어마어마하다. 선진국답게 깨끗하고 공용어가 영어라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어서 혼자 여행하기에도 문제가 없다.

대표 관광지는 역시 ‘나이아가라 폭포’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의 물소리를 들어보면 평생 잊지 못한다. 단순히 폭포를 보는 것이 아니라 유람선, 헬기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이아가라를 즐길 수 있다. ‘토론토’와 ‘오타와’에서는 도시 속에 숨겨진 풍경을 즐기고, 퀘벡에서는 캐나다 속 프랑스를 느낄 수 있다. 로키산맥에 도전한다면 캐나다의 진가를 체험할 수 있다.


미국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나라 미국. 땅도 넓고 인구도 많고 볼 것도 많다. 러시아나 캐나다는 국토는 넓지만 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이 대부분이지만 미국은 땅도 넓고 기후도 다양하다. 뉴욕부터 로스앤젤레스까지 유명하고 큰 도시가 많다. 같은 나라 안에서도 시차가 다양하게 존재할 정도로 큰 미국에서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할 도시는 뉴욕 일대의 동부다. 대도시라 교통편도 많고 혼자 돌아다녀도 불편함을 느낄 틈이 없다. 타임스퀘어와 소호에서 뉴요커의 하루를 체험하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가 뉴욕을 내려다 볼 수도 있다. 초고층 빌딩 숲 사이의 초록 숲 센트럴파크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인증샷도 얻을 수 있다. ‘시카고’, ‘워싱턴DC' 같은 영화 속 도시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고 하버드 같은 세계 최고의 명소들을 찾아갈 수도 있다.

물론 서부의 로스앤젤레스나 다른 도시도 좋다. 할리우드에서 영화 속 하루를 보내고 디즈니랜드에서 동화 속 하루를 느낄 수도 있다.



노르웨이
북유럽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서쪽에 위치한 나라 노르웨이.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겨울에는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는 곳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대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다. 복지와 교육 수준이 높아서 국민 대부분이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다. 유럽 안에서도 물가가 높아 오래 머물기는 힘들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긴하다.

비싼 물가를 감당하고 노르웨이에 가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피오르드’ 때문이다. 북극 가까이에 위치한 노르웨이는 빙하의 영향을 받았다. ‘피오르드’는 빙하의 침식 작용 때문에 생긴 지형인데 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드’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피오르드다. 송네 피오르드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종일 산악열차, 배, 버스를 총동원해야 한다. 교통수단을 바꿔가며 송네 피오르드를 감상하고 나면 노르웨이의 자연에 감탄이 나온다. 수도인 오슬로에서는 ‘절규’를 비롯해 ‘뭉크’의 작품들을 볼 수 있고. 노벨 평화상의 시상식이 열리는 오슬로 시청사에 방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