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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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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


BY 버들 2022-02-04 15:46:19

                봄 꽃

꽃에게로 다가가면
부드러움에
 찔려

삐거나 부은 마음
금새

환해지고
선해지니

봄엔
아무 침이나 맞고 볼 일

 함 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