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빠지게 기다리던 엘레쎄 음이온 아동 운동화가 드디어 왔습니다~~

윤성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하면서 등하교 길이 멀어

지금 신고 있는 운동화는 좀 불편해 했거든요.

아이 입학 선물 겸 해서 좋은 운동화를 사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음이온 아동화에 당첨이 되서 정말 기뻤어요.

이제나 저제나 목을 빼며 기다려는데 이제야 받아 보게 되었어요.

 

 

 

 

배송은 아침 일찍이 도착 했어요.

원래 원했던 색상이 볼케이노 옐로우 였는데

상품이 없다 하셔서 기다리다 결국 다른 색상으로 바꿔야 했거든요.

그랬는데..

열어보니 왠걸요~

제가 원했던 옐로우가 들어 있지 뭐에요. ^^

 

 

 

 

어찌된 일인가 싶어 다시 한번 확인해 봤지만 역시나~~

볼케이노 옐로우 190 사이즈 맞아요. ^^

 

 

 

 

윤성이가 노란색을 좋아해서

딱 보는 순간 맘에 쏙 들었던 신발 이에요.

직접 받아 보니 역시나 너무 이뻐요. ^^

 

 

 

 

 

현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품이에요.

엘레쎄 운동화는 저도 좋아하는 신발이라 아이것도 한켤레 마련해 주고 싶던 차였어요.

작년까진 180 사이즈를 신었는데

몇달 사이에 발이 자라서 이젠 190도 딱 맞아요.

아이들은 참 빨리 자라요. ㅎㅎ~

 

 

 

 

제가 배송을 제일 늦게 받았답니다.

원하던 색상이 올때 까지 기다리느라구요.

그래도 결국 없다고 하셔서 포기하던 차였는데

이렇게 찾아서 보내 주셨어요.

그것만 해도 감사한데

이렇게 정성스런 메모까지 남겨 주셨어요.

제가 좀 기다리긴 했죠....^^

 

 

 

 

 

 

 

 

 

 

 

볼수록 너무 예쁜 운동화에요.

디자인만 이쁜게 아니라 몸에도 좋은 음이온  운동화 라고 하니

기왕이면 아이들 건강도 생각해서 신기는게 더 좋겠죠? ^^

 

 

 

 

 

실제로 운동화 밑장을 들어내고 보면

연두빛 딱지 같은게 붙어 있어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었는데 이게 바로 음이온 기능을 가진 칩 이에요.

 

 

아이가 보행을 하는 동안 발끝에서 음이온이 방출되

몸 전체로 전달할 수 있다고 해요.

음이온 칩의 효과는 18개월 동안 유지가 된다고 하니

그 이후에는 칩만 교체하면 반 영구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뭐, 윤성이는 18개월 동안 신기엔 신발이 금방 작아 지겠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음이온 효과를 볼 수 있겠어요.^^

 

 

 

 

신발이 오자마자 신겨 봤어요.

사이즈가 아주 딱 맞아요.

쑥쑥 자라는 때라서 내년까진 못 신을 듯 해요.

아까워라...^^

 

 

 

다음날 아침 등교길에 바로 신고 갔답니다.

예쁘다고 되게 좋아해요. ^^

 

 

 

작아져서 못 신게 되면 또 엘레쎄 음이온 아동화로 살것 같아요.

이번에는 다른 색상으로다가요.

아이가 어지간히 마음에 들어해서 또 사게 될듯 싶습니다. ㅎㅎ

사이즈가 너무 정 사이즈라 다음번엔 한치수 크게 살까...해요.

좋은 신발 신고 우리아들 건강해 졌음 좋겠습니다.

신발 아주 만족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