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yes24.com/document/7104749
당첨된줄도 모르고 있다가 택배 배달된 헌혈견 엣지
울 따님 받자마자 3시간만에 읽어내려갔다.
내용인즉.. 명견이 어릴때부터 마약탐지견 활동을 하고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는 피가 모자란 개들에게 수혈하는
헌혈견 엣지로 활동하다가 더 나이가 들어서는
일반 가정으로 돌아가서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는 내용이라고..
요새 같이 각막하고 살기 힘든 세상에 읽어보면
가슴에 잔잔한 감동과 내가 엣지였다면 그런 긴 봉사를 할수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인것 같다
봉사란 누구나 할수 있지만 멈춤을 알수 없는 긴 여정이고 중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