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으로 명절선물이 도착하여 궁금했지만 참고 명절전날 보게 되었답니다. 골고루 담겨져 있는 박스가 푸짐하네요...퍼실도 앙증맞고....온가족이 커피한잔씩 티타임을 갖기도 좋네요... 명절음식을 위해 함께 장을 보러 재래시장을 찾았답니다. 깔끔히 단장한 재래시장이 보기 좋네요.. 시장보기는 남자도 함께 동행해야 겠죠... 우리 꼬맹이의 제기 다루는 모습이 왜그리 귀여운지....매년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하고 있답니다. 함께 산행을 즐겼답니다. 명절음식으로 부른 배도 다스리고 시원한 공기로 머리도 맑게 하고.(정말 춥더이다)..새해다짐도 하고 ... 돌아와 힘든 여정을 홈파티를 위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풀어 나누어드렸답니다....모두 좋아하시는 함박웃음이 기억에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