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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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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 생일이다


BY 원더 2024-11-28 08:27:04

오늘은 11월 28일!
아들 생일이다
그 날도 첫 눈이 펑펑 내려 온 천지가 하얗게 변한 가운데
오후 5시에 아들이 태어났고
분만 후 입는 헐렁한 병원복 - 아주 얇다
그 걸 입혀 놓고 모두 퇴근 해 버려
어찌나 춥고 떨리는지!
분만의 고통 다음으로 괴로웠다
비명이 나도 모르게 나왔고
어찌 어찌 그 날 밤에 가족(남편) 에게 보온  조치를 받은 것 같다
응급 환자가 아니어서 관심을 두지 않은 듯 - 혼자 남겨 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