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선거 때 이후 오늘 산책 간 곳천변이다그 땐벚꽃이 피었고 한 쪽에선 지기도 해서 아쉬웠는데---.이젠 푸르러졌다 초록 잎새가 꽃 못지 않게 아름답다우리네 청춘들 같은 게 어찌나 푸른지 초록 물감이 뚝뚝 떨어지는 환상!벚꽃 대신 하얀 꽃들 천지다이팝나무, 산사나무, 아카시나무에---.곁들여 연보랏빛 멀구슬나무 꽃이 흰색 꽃과 잘 어울린다!운동도 하고 눈이 즐겁고, 꽃이 두 번 피었다.천변에 그리고 내 마음 속에---.
벌써 피었군요
하기는 오늘 개망초꽃이 핀것을 보았죠
오월중순 넘어서나 본듯한데 좀 빠릅니다
어제 못지 않게
좋은 봄 풍경이었어요
오전 10시 반 인데, 어찌나 더운지---.
벌통 하나 갖다 놔야 할까 봐요.--- 크크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