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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40

플래닛51 보고왔어요..


BY 천사맘 2010-10-15 23:07:47

딸아이가 그전부터 보고싶다고 했는데

보여줄 수 없어 아쉬웠는데 다행히 o02****, 오병실님께

양도받아서 집하고는 좀 멀지만 딸아이가 보고 싶어하는

영화라서 힘은 좀 들었지만 마음만은 뿌듯하네요..

다른 행성에 지구인이 외계인이 되어 벌어지는 헤프닝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스토리라 신선했어요..

항상 영화에 집중 못하는 22개월된 아들도

플래닛51은 잘 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여유있게 의자에 앉아서 봤답니다..